LG전자가 11일부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징동(JD.COM)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G3’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가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 등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향으로 전략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8일 베이징 웨스틴 호텔(The Westin Beijing Chaoyang)에서 징동 란예 마케팅 총괄, 왕쑈우쑹(王笑松)통신총괄,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등이 참석한...
이통3사가 세월호 피해자 및 피해가족에게 위약금과 잔여할부금 등 전액 통신비 감면을 지원한다.감면대상은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승객, 승무원 중 사망·실종자) 및 그 가족(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이며, 감면내용은 4, 5월분 이동통신비 뿐만 아니라, 사망·실종자 명의의 해지 건에 대하여 위약금과 잔여할부금 전액이다.또한 피해자중 생존자가 사고와 관련하여 단말기 파손 및 분실로 기기변경을 원하는...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UERkDdfAeXY] 국내 최고 고성능 적외선 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다목적실용위성 3A호가 26일 03시 08분(한국시간 26일 07시 08분)에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아리랑 3A호는 발사 후 약 15분에 위성체와 발사체가 분리됐고 약 32분에 남극의 트롤(Troll) 지상국과 최초 교신을 통해 위성 궤적 확인 및 태양전지판 전개를...
오는 2018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로봇과 타 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중기(中期)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을 25일 발표했다.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은 ‘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매 5년마다 수립하며, 1차 계획은 지난 2009년 4월에 수립했다. 1차 계획이 인프라 조성과 제품 개발 및 보급...
정부가 IT와 금융이 융합된 ‘핀테크(Fin-Tech)’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또한 기술금융 20조원, 신성장산업 분야 100조원 등 모험자본의 시장 공급이 대폭 확대되며, 벤처 투자의 회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M&A 특화 증권사 육성이 추진된다. 연대보증 면제가 창업기업에서 비창업기업으로 확대되는 등 재도전 자금지원도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모험자본 중심의 창조적 금융생태계를...
2015년 상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협하는 악성코드는 총 376,200 가지의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4.7% 증가한 결과로 악성코드의 공격을 받은 스마트폰 이용자 수도 38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360 Security)'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악성코드 중 스미싱 형태가 92.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스미싱은 공공기관이나 청첩장 등으로...
공상 과학(SF) 작가들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프랑스 육군이 ‘미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SF 작가로 구성된 팀을 결성했다.프랑스 국방혁신청 보고에 따르면, 프랑스 육군이 새로운 SF 작가로 구성된 ‘레드(Red Team)’ 결성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4~5명의 SF 작가로 구성된 레드팀은 군이 생각지 못한 위협 시나리오를 예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65% 감소한 4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약 3년만에 5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삼성전자는 7일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4조 1천억 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공시 설명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 무선 사업 실적 큰 폭 감소 △ 무선...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에 관한 사항은 전자금융감독규정(금융위 소관)에서 정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5월)돼 다양한 인증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달 29일 TV조선 주말뉴스에서 <공인인증서 없애겠다더니…“해외직구에 미래부가 암덩어리”> 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우선 전자상거래에서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됨에 따라 공인인증서...
정부가 문화융성을 위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오는 2019년까지 총 3800억원을 투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계획(2015~2019)’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지난 2007년에 창·작업 매출이 하청업 매출을 추월한 후 2013년에는 총매출 비중의 70%를 차지하면서 창·작업 중심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뤘다. 하지만 중소기업 중심의 취약한 창작 기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사업자,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문성과 재원 부족 등으로 개인정보보호에 필요한 조치나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사업자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행자부는 신청 기업에 홈페이지 웹취약점 무료점검, 업무용 PC 점검도구,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통신당국이 지난 주말 발생한 일부 휴대폰 단말기의 과도한 불법지원금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일 저녁부터 새벽사이에 발생한 단말기 불법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통3사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1일 저녁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일부 판매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