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가 2021년 안에 완전자율주행기술을 달성하지 못할 전망이다.법적 투명성의 실현을 목표로 한 단체 플레인사이트(PlainSite)가 공개한 캘리포니아 자동차국(DMV)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 오토파일럿 엔지니어를 포함한 직원이 DMV와 주고받은 서신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기술에 대한 머스크의 메시지가 항상 엔지니어링 현실과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테슬라 CEO 일런 머스크는 3월 6일(현지시각) 트위터에서 회사의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
전기자동차 주행거리를 1000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 리튬-황 배터리(Lithium-Sulfur Battery)를 호주 모나쉬대학(Monash University)  연구팀이 개발했다. 리튬-황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보다 5배 이상 성능이다. 가령 스마트폰 경우 한번 충전에 약 5일간 사용 가능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논문명 ‘리튬-황 전지의 초고부하 황음극의 안정적인 사이클링을 위한 팽창강성 구조(Expansion-tolerant architectures for stable...
‘한글사용성 평가위원회’, 국내 40대 대기업 언어사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국내 대기업들이 일본어투와 영어, 어려운 한자어 등을 마구 사용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글사용성평가위원회( 위원장 이대로)는 569돌 한글날을 맞아 국내 40대 대기업 누리집에 게시된 보도자료 등을 조사 평가한 결과 아직도 일본어투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를 비롯해 어려운 한자어,...
애플과 구글이 공동으로 코로나 19(COVID-19) 바이러스 확산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지난 1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를 통합한 이 추적 시스템은 사용자의 단말의 블루투스 저전력 프로토콜(BLE, Bluetooth Low Energy)를 이용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추적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오는 5월에 출시 예정이다.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 코로나 19에 걸리면 추적시스템이 14일 동안...
애플이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와 협력해 말로 지시하는 것만으로 사진을 편집해 주는 AI 모델 'MGIE(MLLM-Guided Image Editing)'를 공개했다.MGIE는 이미지 내 물체 모양을 변경하거나 밝기를 편집하는 등 다양한 이미지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입력을 기반으로 편집을 수행하는 AI가 적절한 이미지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해당 모델(논문명: Guiding Instruction-based...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이끌 아이들에 대한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및 어린이방송, 남북종합예술문화협회는 유아와 어린이를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로 양성하고 아름다운 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와 어린이방송(대표 강현일) 그리고 남북종합예술문화협회(이사장 김종희)는 12일(목) 어린이방송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유아와 어린이들을...
전북 지역 대학생들이 기업 탐방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전북대학교 LINC+ 사업단 산학협력 학생 서포터즈 기자단은 지난달 말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천연담아’ 회사를 찾아 제품의 제작과정과 판매전략, 기업 비전에 대해 인터뷰하고 기업의 전체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천연담아’는 이름에 걸맞게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100% 자연...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합정 갤러리 사각형에서 ‘서울여자, 취미는 한글’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 한글 타이포그래피 연구회 ‘한글아씨(한글 아이디어 씨앗)’가 ‘취미는 한글’이라는 전시제목으로 한글을 딱딱하게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가볍고 즐겁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이번 전시는 서울여대 재학생 19명이 한글...
 IBM이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양자 컴퓨팅 시스템인 ‘IBM Q 시스템 원(IBM Q System One)’을 선보였다.또한 올해 안에 IBM Q 퀀텀 연산 센터를 미국 뉴욕주 포킵시에 연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소 외부에서 단독 동작이 가능한 최초 범용 양자 컴퓨터다.IBM은 2017년에 17큐비트(Qubit, Quantum Bit) 프로세서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이번에는...
정부가 2023년까지 뇌연구 신흥강국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초고해상도 뇌지도와 뇌질환 지도 등 특화 뇌지도 확보한다.미래창조과학부는 ‘2023년까지 뇌연구 신흥강국으로 도약 준비’를 위하여 특화 뇌지도 등 핵심 뇌기술 조기확보와 뇌연구 생태계 확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뇌과학 발전전략’을 발표했다.먼저 2014년 기준 선진국 대비 72%인 기술수준을 2023년까지 90%로 끌어올리고, 특화 뇌기능지도 구축․활용, 세계시장...
전세계 전기자동차 충전기(EV Charger, EVC)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에 1백만대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천2백7십만 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와 같은 예측은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HS가 최근 발표한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시설(EV Charging Infrastructure)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시장조사기관인 IHS오토모티브(IHS Automotive)는 충전기 시장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Level 1 및 2 충전과 같은...
최근 돌발사고 상황에서 운전자를 살릴 거냐 아니면 보행자를 살릴 거냐 하는 새롭게 대두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미국 MIT테크놀로지리뷰는 10월 22일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은 보행자를 칠 것인가 아니면 핸들을 벽 쪽으로 꺾어 차 주인을 희생할 것인가? 이런 윤리적 문제해결에 무인자동차의 미래가 달렸다”고 한 편의 논문을 소개하며,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