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Linux)와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20일(현지시간) 경력 초기와 엔지니어급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리눅스 재단은 새로운 프로그램 발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리눅스콘과 클라우드오픈 참석자 약 1,000명에게 시험 무료 응시의 혜택을 제공하며, 그 다음 500명에게는 응시료를 특별가(50달러)로 할인한다. 응시료 정가는300달러이다.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은...
도로교통 단속 장비가 최첨단으로 중무장,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된다.도로교통공단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위한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TESIV, Traffic Enforcement System Inspection Vehicle)을 개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28일부터 서울에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은 첨단 센싱 기술과 최신 영상 및 모바일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을 장착하여 주행 중 자동으로 루프검지기 작동상태...
국내 유명 전자회사에서 12년간 수백억 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 판매 중인 로봇청소기 핵심기술을 중국 회사에 빼돌린 혐의로 전 연구원 2명이 구속됐다.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8일, LG전자 로봇 청소기의 핵심 기술을 중국 가전회사에 넘긴 연구원 ㄱ(45) 씨와 ㄴ(38)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중국 전자업체 헤드헌터로부터 고액의 연봉과 주택 ,...
아이폰 제조 납품업체 폭스콘(Foxconn)이 6만 명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다.26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 납품업체 폭스콘(Foxconn)이 6만여 명의 제조인력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제조 공정도 로봇 자동화가 도입되고 있어 4차 산업의 물결을 실감할 수 있다. 폭스콘은 로봇 생산시스템 도입으로 총 11만...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택배회사 CJ대한통운에서도 개인정보가 택배기사에 의해 유출, 이를 넘겨받은 심부름센터 대표가 사생활 뒷조사를 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용인 모 심부름센터 대표 ㅅ(32)씨는 고객들로부터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캐내 달라는 의뢰를 받고 CJ대한통운 택배기사 ㄱ(49)씨에게 접근, 올해 2월까지 CJ대한통운 택배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에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임명됐다. 이례적으로 차관 자리를 물러 난지 불과 40여일 만에 산하기관장으로 임명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석달간 공석 중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에 윤종록 전 미래부 차관을 1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준정부기관 임원의 임면) 등 관련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IBM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4년 간 3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IBM은 IoT 신사업부를 설립하고, 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업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플랫폼 개발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IBM은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기업용 IoT 기술과 IoT기반의 스마터플래닛(Smarter Planet),...
최근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만텍이 50가지의 스마트홈 기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스마트홈 기기에서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비자 정책 위원회 위상을 강화하는 내용의 소비자 기본법 개정안이 2017년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도입한 기업에 대해 공정위가...
애플(Apple)의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비서 시리(#Siri)와 맞먹는 아마존(Amazon)의 알렉사(Alexa)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Echo)가 6일 공개됐다. 에코는 충전해야 하는 배터리가 아니라 교류(AC) 전원을 쓰는 거치형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에코의 브레인(Brain)은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에서 돌아가는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 기능(Self-Learning)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에코를 많이 쓰면 쓸수록 사용자의...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최근 발표된 ‘2014년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2014)’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에 앞서 적절한 때에 그에 맞은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는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연간 보고서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신기술 포트폴리오 구축...
포드, 미쓰비시, BMW 등 3개 업체가 수입 판매한 자동차 5개 차종 1,2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수 있으며,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차량은 9월 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