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AI 기술 발전에 따라, 이용자들의 검색 방식이 텍스트에서 이미지, 음성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3일 예비 디자이너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콜로키움 2017’을 개최한 자리에서 네이버 디자인설계 김승언 리더는 키노트를 통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산업의 특성 상, 더 이상 기획, 디자인, 개발등과 같은 전통적인 업무 구분이 의미...
40대가 인생 리디자인(Re-design)이 왜 필요한가? 40대가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10년 후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변화, 선투자를 제안하는 책 ‘40대, 판을 바꾼다‘가 출간됐다.먼저 시중에 나와 있는 40대 자기계발서, 실용서는 감성적 조언이나 추상적 성공담이 대부분인데, 실제 마음 깊이 와 닫지 않는 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40대 내면의 에너지를...
국내 연구진이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RNA를 직접 분해, 감염을 억제하는 RNA 분해효소를 찾아냈다. 에이즈 치료를 위한 백신개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 연구팀 유정민 박사과정 연구원이 주도한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메디슨지(Nature Medicine) 7월 2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논문제목: The ribonuclease activity of SAMHD1 is required for HIV-1 restriction) HIV-1을...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8(COMPUTEX TAIPEI 2018)에서 에이수스(ASUS)와 레노버(Lenovo)가 듀얼 스크린(Dual Screen) 노트북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화면이 2개인 에이수스 노트북 ‘프로젝트 프리코그(Project Precog)’는 AI를 탑재한 세계 최초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다. 레노버도 듀얼 스크린 노트북 ‘요가북 2(Yogabook 2)’를 선보였다.이처럼 생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진보한 형태의 노트북 출시 배경에는 인텔(Intel)이 개발하고 있는 비밀 단말...
지난 1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東京)의 한국YMCA호텔 9층 강당에서, 독립운동 혐의로 잡혀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순절한 윤동주 시인의 72주기를 추모하는 ‘윤동주 시인이 그리운 밤’ 행사가 서울시인협회(회장 민윤기) 주최로 열렸다. 이미 지난달 11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윤동주 100년의 해 」 선포식을 거행한 서울시협의 ‘윤동주 찾기’ 첫 해외행사였다. 재일민단중앙본부, 재일한국인연합회, 재일한국YMCA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 이준규 주일대사가...
다음카카오는 30일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탭의 공식 출시와 함께 모바일 검색에 최적화된 ‘카카오검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샵검색은 이용자가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채팅방에서 바로 검색해보고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톡 대화 입력창의 #(샵) 버튼을 누르면 검색창으로 바로 전환되어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온라인 게시물에서 우울 장해, 불안 장애 등 정신질환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이 탄생했다. 미국 다트머스대학(Dartmouth College) 연구진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미디어 게시판인 레딧(Reddit) 게시물에서 정신질환을 검출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연구 결과(논문명: Emotion-based Modeling of Mental Disorders on Social Media)는 제20회 웹 인텔리전스 및 지능형 에이전트 기술에 관한 국제회의(2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Web Intelligence and...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택배회사 CJ대한통운에서도 개인정보가 택배기사에 의해 유출, 이를 넘겨받은 심부름센터 대표가 사생활 뒷조사를 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용인 모 심부름센터 대표 ㅅ(32)씨는 고객들로부터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캐내 달라는 의뢰를 받고 CJ대한통운 택배기사 ㄱ(49)씨에게 접근, 올해 2월까지 CJ대한통운 택배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터넷진흥원이 와이파이망을 통해 일반 시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신3사 및 공공와이파이 DB를 구축해 일반 시민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시스템은 기존 기지국기반이나 GPS기반의 위치추적에 비해, 최대 30M, 최소 5M이내의 초정밀 위치추적이...
구글이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 '젬마(Gemma)'를 2월 21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젬마는 멀티모달 AI인 제미나이(Gemini)보다 더 가볍고 상용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논문명: Gemma: Open Models Based on Gemini Research and Technology젬마는 2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Gemma 2B'와 7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Gemma 7B' 2가지 종류가 있다. 각각 '사전 학습된 모델'과 특정 작업에...
휴대전화 한 대당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상한액이 25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6개월마다 수시로 조정될 전망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관련 고시 제·개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제·개정되는 고시는 총 6개이며, 지원금 상한액, 공시·게시기준, 긴급중지명령 등 4개 고시가 신설되고 금지행위 업무처리 규정 등 2개 고시가 개정된다.현행 27만 원인 지원금의 상한액은...
구글의 국내 지도 국외 반출을 안보 등의 이유로 허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은 18일, 구글(Google)의 지도 국외반출 신청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에서 “지도의 국외반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최병남 원장은 “구글의 지도반출 요청은 남북이 대치하는 안보여건에서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