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 김종필 교수(교신저자), 한경대, 펜실바니아대 공동연구팀이 특정 낮은 전자기파(extremely low-frequency electromagnetic fields, EL-EMFs)를 쏘아 체세포(피부세포, Somatic cell)를 암세포 유발 없는 '역분화 줄기세포(iPSC)'로 재프로그램화 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Baek et al., ACS Nano, 23 Sep 2014).세포 재프로그래밍은 세포의 운명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환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로, 현재 줄기세포...
[임정호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중견석좌교수; 화학생물공학부)은 싱가폴 국립암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을 출시한지 24시간 만에 1400만대 이상의 기기에서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윈도우 10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기존 고객을 위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 일제히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유서프 메디(Yusuf Mehdi)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부사장은 “전례가 없는 고객들의...
스마트폰에 녹음된 10초 정도의 목소리만으로 제2형 당뇨병 여부를 86% 이상 판별하는 AI가 등장했다.AI와 음성 기술을 결합해 제2형 당뇨병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방법을 캐나다의 의료 스타트업 클릭 헬스(Klick Health)의 연구소인 클릭랩스(Klick Labs)가 개발한 이 모델의 질병 검출 정확도는 여성 89%, 남성 86%다.연구 결과(논문명: Acoustic Analysis and Prediction of Type 2 Diabetes...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샌프란시스코(University of California - San Francisco) 연구팀이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제2형 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당뇨병 진단 정확도는 81%로 나타났다. 특히 음성예측(negative predictive value, NPV) 결과도 92~97%로 정확했다. 연구 결과(A digital biomarker of diabetes from smartphone-based...
동명대(총장 설동근) 우수 창업동아리 학생 8명 등 일행 10명은 지난 2월 17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등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창업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주인공은 동명대 창업동아리 김나영(광고홍보학과3/비욘드팀장), 김성근(방송영상학과2/채널TU팀장), 김성훈(컴퓨터공학과4/스마트텍팀원), 이기열(컴퓨터공학과3/스마트텍팀원), 양진용(시각디자인학과4/E-Nou팀장), 장재혁(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4/누리고팀장), 문정혜(시각디자인학과3/미쁨팀원), 양준호(국제물류학과4/L-L팀장) 등 학생 8명이다.  이들은 이 기간 중 창업자들에게 정보와 자원을 제공해주는 기업 Rocket Space Incubator...
구글은 4월 7일, 한국 뉴스에도 ‘사실 확인(팩트 체크)’ 기능이 적용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미국 대선을 정점으로 ‘가짜 뉴스(Fake news)’에 대한 논란에 구글과 페이스북 등 뉴스 유통 플랫폼에 대한 책임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구글은 뉴스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기능을 도입했다. 페이스북 역시 가짜 뉴스를 걸러내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구글은 “고품질의 정보는 건강한...
조만간 인공지능(AI) 기반 드론을 활용해 행사에서 군중을 모니터링하거나 차가 막히는 도로에 트래픽 패턴을 찾아내고, 재해 현장을 누비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IBM이 16일(현지시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왓슨 사물인터넷(Watson IoT)’ 드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IBM은 왓슨 IoT드론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네덜란드 무인항공기(UAV) 제조업체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와 업무 협약을 체결, 첫 실험대상으로 송신탑...
 현실과 가상현실이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치 SF영화에서 나올 법한 신기술인 ‘증강현실’, 즉 현실의 사물에 가상의 정보를 3D로 덧붙이는 기술인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 (Project Tango)’가 조만간 7인치 태블릿PC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태블릿PC에 2개의 후방 카메라를 비롯해 공간의 깊이를 잴 수 있는 적외선 뎁스 센서와 움직임을...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1년째인 올해, 학교와 사회의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미디어 사용과 건전한 콘텐츠를 확산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2016 인성 클린콘텐츠 공익 캠페인 UCC 공모전’이 9월 1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이 공모전은 (민)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 한세대 교수)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대표: 김정호 삼락회 회장), KBS미디어(대표: 이선재 사장),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대표: 심재철 국회 부의장)의 공동주관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업체 눈비소프트와 IT News가 주최·주관한 ‘한국 소프트웨어산업 미래는 없나?’ 세미나와 토론이 7월 6일 건설공제조합 대의실에서 열렸다.기조연에 나선 세종사이버대학교 김덕현 교수는 “그 동안 많은 기관, 전문가들의 논의와 연구가 있었지만, 관련 요인들의 인과관계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부족하거나 가용 자원 미고려하는 등 비현실적 제안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키텍처 관점이며 실행...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19일, 국비유학 장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가 아닌 미국회사에 취업해 논란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콘텐츠 전문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CMU ETC), 휴먼컴퓨터 인터렉션 연구소(CMU HCII)와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국비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36명을 선발하여 등록금의 50%, 1인당 약 1200만원의 국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