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자 추적 응용 프로그램에 저장된 100만명 데이터가 유출 위험에 노출되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카타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자 추적에 ‘이터러즈(EHTERAZ)’'라는 앱을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응용 프로그램에 보안 결함이 있어 약 100만 명 사용자 데이터가 유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고됐다.국제앰네스티는 26일(현지시각) 공개 자료를 통해 “이터러즈 추적...
인텔이 12양자비트 양자 컴퓨터 연구용 칩 '터널 폴(Tunnel Fall)'을 6월 15일 발표했다. 앞으로 터널 폴을 통해 연구자들은 대규모 실험 장비 없이도 양자 컴퓨터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컴퓨터의 성능을 크게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적으로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 연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존하는 최고의 자연어처리 모델인 ‘GPT-3’ AI 기술을 파워 앱스(Power Apps)에 적용, 코드를 모르는 일반인도 자연어를 통해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시간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Microsoft Build 2021)’에서 초정밀 문장 생성 AI 자연어 모델인 ‘GPT-3’를 처음으로 적용한 앱 구축 기능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코드를 먼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마트 워치에 대한 관심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워치의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어 궁금증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슬라이스 인텔리서전스 7월 7일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애플워치의 저조한 실적을 두가지 측면에서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첫째, 애플워치가 4,5월의 꾸준한 판매 이후 6월의 판매량가 급감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윈도 10용 마이크로소프트 화이트보드(Microsoft Whiteboard)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화이트보드는 지난해 12월에 프리뷰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화이트보드 앱은 실제 화이트보드처럼 아이디어를 적고 메모를 붙이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지능형 잉크를 사용해 스케치를 인지하고 표준 모양으로 바꾸어 표와 차트를 쉽게 만든다. 또 메모와 그림을 파일로 변환하여 공유할...
구글(Google) 검색엔진이 유럽연합 정보감독위원회로부터 정보보호 이행명령을 받아 모든 링크들의 세부적인 웹사이트의 URL 주소들을 링크 해제시키는 작업을 이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유럽연합의 잊혀질 권리 관련 법안에 의해 해제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링크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자. 영국 컴퓨팅 비즈니스(www.computing.co.uk)는 8월 21일자에서 이번 이행명령이 시행되기까지는 약 35일의...
미래창조과학부는 총 4조 1,335억원 규모의 ‘2017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미래부 전체 R&D 예산 6조 7,730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과학기술 분야 3조 1,439억원, ICT 분야 9,896억원을 대상으로 △기초연구(8,866억원), △원천연구(21,841억원), △R&D 사업화(1,982억원), △인력양성(1,501억원), △R&D 기반조성(7,145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7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지능정보기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코타나’를 업그레이드 한다. 사용자의 캘린더와 이메일을 스캔해 시간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인공지능에 기반한 마이크로소프트 개인 비서인 코타나는 사용자의 음성 분석 및 선호사항을 학습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고, 일정 알림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이번 업데이트는 개인비서 서비스 시장에서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 나우’ 등과 치열한 경쟁을 말해주고 있다. 
페이스북의 자회사 오큘러스(Oculus)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코리아 VR 페스티벌에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소셜 VR 플랫폼인 페이스북 스페이스(Facebook Spaces)를 선보였다. 페이스북 스페이스는 오큘러스의 리프트(Rift)와 가상공간에서 자유자재로 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터치(Touch)를 활용해 페이스북 친구들과 VR공간에서 만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소셜 VR 플랫폼이다. 오큘러스 사용자는 페이스북 스페이스를 통해 컴퓨터로 만든 가상...
삼성SDS가 세계적인 IT기업인 오라클과 손잡고 솔루션 사업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오라클의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 을 활용하여 삼성SDS의 국내·외 성능을 검증 받은 물류 솔루션과 분석 솔루션을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최적화해 상호 시너지를 높여 우선 성장성이 높은 중국 IT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뇌의 전기 신호를 읽어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BCI를 상용화하기 위한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2012년 설립된 BCI 스타트업 '싱크론(Synchron)'은 미국 최초로 BCI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이미 7명의 환자가 이식 수술을 받았다.싱크론은 뇌 신호를 해독해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변환하는...
학술 논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논문계의 어둠의 혁신 ‘사이-허브(Sci-Hub)’는 많은 연구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Sci-Hub가 학계의 질서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학술조사 회사 ‘CIBER Research’ 이사이자 테네시대학 겸임교수인 데이비드 니콜라스(David Nicholas)는 런던정치경제대학 블로그를 통해 “학술 출판사 해킹과 도서관 아이디 도용 등으로 인해 학계의 ‘궁극의 파괴자’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