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현재까지 총 4건, 확인된 스미싱 문자는 발견되는 즉시 차단하고 검경 등 수사기관에 실시간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스미싱 문자에는 ‘세월호 침몰 그 진실...http://ww.tl/news’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해당 메시지에는 인터넷주소를 포함하고 있다.세월호 침몰사고 사칭 스미싱...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 연구팀이 빛을 사용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하는 플라즈몬 칩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전 세계 과학자들이 20여 년 동안 시도해 왔지만 실패해 온 기술이다.유럽 호라이즌(Horizon) 2020 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고속 전자신호를 실제로 신호품질 손실 없이 초고속 광신호로 직접 변환할 수 있는 칩을 제조했다. 이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1,500개를 인수했다. 이로서 두 회사는 장기적인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되었다. 샤오미의 본격적인 해외진출 신호탄으로 볼 수 있는 이번 제휴소식은 두 회사간 특허관련 크로스 라이센싱 협정(Patent Cross-licensing: 기업간 지적재산권을 허용하는 협약)을 포함하고 있어, 샤오미의 폰과 태블릿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스카이프(Skype)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전략적 연출이...
애플이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의 와이파이 특허 침해로 1조 원이 넘는 손해배상금을 물게 될 처지에 몰렸다.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 배심원들은 애플과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Broadcom)에 각각 8억3천780만 달러(한화 약 1조3억 원과 2억7천20만 달러(한화 약 3,226억 원) 등 총 11억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고 3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전했다.캘리포니아공과대학은 2016년에 Wi-Fi 통신을 개선하는 특허를 브로드컴이...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Libra: 천칭자리)' 서비스를 오는 2020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2020년부터 메신저와 왓츠앱 등에서 '리브라'의 사용을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지난 1년 이상 블록체인 기반 지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준비했다"고 보도했다.이들 매체는 또 24억 명의 사용자를 가진 페이스북의 이같은 움직임을 "암호화폐에 관한 주류의 시도"라고 평가하면서 "최근 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인공지능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 과제 4개를 15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는 유망산업분야의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개방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이 인공지능 기술 및 응용서비스 연구개발에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에는 인공지능의 산업적 활용가치가 높은 분야인 특허, 법률, 일반상식으로 구분해 과제를 공모·접수하고. 총...
2014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스마트앱(모바일앱)의 발전규모를 결산하고 인터넷전문가들의 온라인 사용성평가로 우수 스마트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4(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행사의 주인공들이 공식 웹사이트(www.i-award.or.kr)를 통해 발표됐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4”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8일, 2분기 영업이익으로 7조 2000억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8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52조원이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5%, 전 분기에 비해 15.2%나...
정부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액티브 엑스(Active-X) 기술을 쓰지 않고 공인인증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오는 9월부터 전면 보급할 예정이다.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미국 페이팔처럼 간편결제 방식을 앞세워 국내 전자결제 시장에 진출하며, 논란은 전자결제 시장의 주도권까지 중국에 넘겨 주는게 아니냐는 우려 속에 정부가 액티브 엑스 문제에 대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는 오는 7월 22일(토)부터 양천구 지역 내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기자양성 교육 참여자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주민기자 양성교육’은 기사 쓰는 방법, 현장 취재방법, 보도자료 작성, 기사의 문장·구성, SNS활용 기사 및 홍보 등 주제별 교육이 10회에 걸쳐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IT포털 미디어 IT뉴스(IT News) 김들풀...
지난 3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인인증서를 규제개혁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그에 대한 후속 조치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인인증서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여러 소식 따르면 정부는 공인인증서는 ‘유지’하되, 외국인에 한하여 사용을 유예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거나, 심지어는 외국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정부가 제공할...
사물인터넷(IoT) 산업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세계 기술 업계 리더들이 뭉쳤다.인텔(Intel Corporation)은 아트멜(Atmel Corporation), 브로드컴(Broadcom Corporation), 델(Dell),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 윈드리버(Wind River) 등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과 함께 IoT 연결성 확보를 통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Open Interconnect Consortium; OIC)’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수십억 개의 디바이스가 요구하는 연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