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 단속 장비가 최첨단으로 중무장,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된다.도로교통공단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위한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TESIV, Traffic Enforcement System Inspection Vehicle)을 개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28일부터 서울에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은 첨단 센싱 기술과 최신 영상 및 모바일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을 장착하여 주행 중 자동으로 루프검지기 작동상태...
2014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스마트앱(모바일앱)의 발전규모를 결산하고 인터넷전문가들의 온라인 사용성평가로 우수 스마트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4(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행사의 주인공들이 공식 웹사이트(www.i-award.or.kr)를 통해 발표됐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4”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관계사(대표주주사:삼성전자·삼성물산)들은 26일 각각 이사회 또는 경영위원회를 열고,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 원에 ㈜한화로,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자사주 제외, 이하 동일 기준)를 1조 600억 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지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매각 금액은 총 2조 원 규모이다.삼성테크윈의 합작 자회사인 삼성탈레스와 삼성종합화학의 합작 자회사인 삼성토탈도 동시에 양도된다.삼성테크윈의 주주사는 삼성전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 펨토초 레이저 기술이 국내기업에 잇달아 기술이 이전되고 있다. 국가 첨단산업분야의 주력제품군인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시스템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어 본격 실용화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어 취약한 국내 차세대 레이저 가공장비 시장의 도약과 선진국과의 경쟁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6일 최첨단 산업용 레이저 광원인 ‘펨토초...
KT 황창규 회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사업자간 전략적 협의체인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에서 2015년의 중점 협력 과제로 ‘한·중·일 통합 모바일 교통카드 협력’을 제안했다.  21일, 중국 항저우 서호에서 열린 이번 SCFA 회장단 총회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차이나모바일 시궈화 회장, NTT도코모 카토 사장 등 3사 CEO와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LG전자가 국내에서 G3’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5.0 버전 ‘롤리팝(Lollipop)’ 업그레이드를 금주 내로 이동통신 3사 동시에 실시한다. ‘G3’ 이외의 다른 단말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G3’ 사용자는 LG모바일웹사이트(www.lgmobile.co.kr) 내 다운로드센터에서 직접 다운로드를 받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화려한 컬러와 그림자를 사용해 기존의 2차원 평면의 플랫 디자인을...
음성, 표정, 생체 데이터를 통하여 사람의 감성을 인식하는 모바일 기기의 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센서기술의 발달로 사람의 감성(기쁨, 슬픔, 화남, 놀람, 공포, 혐오 등)을 인식하는 감성인식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감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기기는 사용자의 마음을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자가 우울하다고 여겨지면 기분 전환용 음악을 전송할 수...
손목 위의 특허전쟁이 시작되었다. 스마트워치 시장에 삼성과 애플 등 IT 업체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다양한 제품 출시와 함께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워치란 영어의 ‘Smart’ 와 ‘Watch’ 가 합쳐진 용어로 기존 시계의 시간 확인 기능에서 진화되어 전화, 메시지, 달력, 메모, 음악제어, 헬스케어 등 스마트폰과 연동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주는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국가 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 역할을 하는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의 국산화가 이뤄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순수 우리 기술로 국가 전력계통을 통합제어할 수 있게 됐으며, 상용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세계 5번째 국가가 된 것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최근 개발 완료한 상용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발전응용프로그램이 전력거래소에 성공리에 구축되고, 계통운영에 본격 적용됨으로써 차세대 EMS의 국산화에...
초고화질(UHD) TV 실험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UHD 방송을 위한 장비들은 대부분 외국산이었지만,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영상을 압축해 주는 기기인 인코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풀-HD(Full HD) 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4K-UHD 영상을 초당 60P(프레임) 속도로 실시간 압축해주는 고효율 비디오 코딩(HEVC) 인코더를 개발했다. 현재 UHD 방송의 경우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실험방송 되고...
원전비리 제보자에게 최대 10억원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규제 대상이 한수원 뿐 아니라 부품 제작 업체 및 검증기관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원자력 안전관리와 방사능 방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개정된 ‘원자력안전법’과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방사능방재법)’이 오는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법 및 하위법령...
미래창조과학부는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2년 약정 시에만 받을 수 있었던 12% 요금할인을 1년 약정 시에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입대상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적용 사례집을 마련하여 유통현장에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말기 유통법에서는 알뜰한 통신소비를 통해 통신요금을 인하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받지 않고 이통서비스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 12%의 요금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