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컴퓨터 과학자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의 팟캐스트 대담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베조스는 "매일 매일의 업무를 마치 첫날의 업무처럼 취급하라. 첫날은 특히 생각할 것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며. “또한 매일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때 자신의 종교나 신념,...
IT News는 71돌 광복절을 맞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전략, 핀테크, 4차산업 등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전체를 위기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본질을 찾아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한다. 국내 4차산업의 ‘시조새’격인 60대 개발자 이상길 새길로시스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편집자>  1. 지금도 현장에서 개발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계시는데 최근 근황은? 요즘은...
문용준 빅데이터 아키텍처- SK C&C 부장- 금융 차세대 프로젝트 및 IFRS 프로젝트 수행- 금융 Application Architect로 활동 중 빅 데이터란 가치를 찾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가치를 찾아야 하는 것인가?기업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찾는 것일까 아니면 공공기관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찾는 것일까?무엇을 위한 가치인지를 첫 번째로 인식해야 한다. 기업이나 공공기관들 자신들을 위한 가치가...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얼마 전 방한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자사의 변화된 사업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던 일종의 기업 슬로건이다.바꿔 말하면 사티아 나넬라는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과 클라우드 환경에 있어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을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진에 대한 원인으로 진단한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15년 전이었던 2000년에 개별적으로 실행했던 인터넷과 응용...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다양한 스마트 보일러들을 볼 수 있다. 구글의 네스트와 같은 보일러 제어 시스템 등이 국내의 보일러 업계에서도 스마트폰 제어기능 등으로 적용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기술들은 현 시대에 맞게 보일러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적정기술일 수도 있다. 오늘날 우리들은 난방을 하기위해 사용하는 에너지인 전기, 기름, 가스 등의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기계학습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자연언어 처리는 가장 흥미진진하고 응용분야가 넓다. 하지만 이 분야의 연구 진행은 토론토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구글의 인공지능 분야의 거장 중의 한명인 Geoff Hinton이 reddit에서 진행된 질의 답변 이벤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반세기 가까이 벨 연구에서 진행된 연구들의 재탕에 지나지 않는 답보 상태에 있는 실정이다....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 대결 이후 급속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정부 또한 3조 5000억을 들여 일명 한국형 알파고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연구에 몰입한다는 것이다.더불어 국내에 많은 인공지능 전문가와 미래학자들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이들의 움직임 또한 바빠지고 있다. 매번 그래왔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서구...
2019년 4월 10일(현지시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블랙홀이 공개됐다. 전 세계 과학사에 길이 남을 이번 쾌거는 오픈소스로 만든 파이썬(Python) 데이터 시각화 라이브러리 맷플롯립(Matplotlib)을 사용해 이루어졌다. 이제는 과학 연구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필수가 됐다. 하지만 당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없었다면 이런 연구 성과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헤드라인 뉴스는 찿아 볼 수 없었다. 이러한 연구 성과...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순간의 감동이 아직 가슴 한편에 따뜻하게 남아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쇼트트랙의 심석희, 피겨의 김연아, 그리고 오랫동안 불굴의 도전을 지속하며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최고 고참 이규혁 선수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며 잠 못 들던 밤이 바로 엊그제인 듯하다. 필자는, 아이스링크라는 공통 플랫폼 위에서 서로 다른 규정을 가진...
지난 6월, 중국은 독자개발한 세계 첫 양자위성 무쯔(墨子·Micius)호에서 북부 칭하이성의 더링하에서 1천200㎞ 떨어진 남부 윈난성의 리장 2곳 간의 과학기지에 얽힘 상태의 양자(quantum entanglement)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연구팀은 이달 말, 2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양자통신망 상용화를 위해 양자통신 시범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올 초부터 50여 개 항목을 테스트를 진행, 약 5만1000건의 정보...
전 세계의 역사 속에서 상상을 실현시킨 사례를 돌아보면 그 처음은 대부분 인간이 닮고 싶은 동물의 모습과 기능을 카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1540년 포르투갈의 조아오모르토는 새의 날개 모양을 한 구조물을 제작해 높은 건물이었던 한 성당의 지붕에서 뛰어내렸지만, 모양만 비슷했던 탓에 곧바로 땅으로 곤두박질쳐 사망하게 되었다.50년 후에 웨일즈 콘웨이의 존 윌리암이라는 어린 친구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인프라로 자리 잡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HPC(고성능 컴퓨팅, High-Performance Computing)인 '슈퍼컴퓨터 5호기'가 내년 6월부터 본격 가동된다.세계 10위에 달하는 '슈퍼컴퓨터 5호기'는 기존 슈퍼컴퓨터 4호기보다 성능이 무려 70배나 향상됐다. 이는 세계 8위 수준의 미국 국립에너지과학연구센터(NERSC) 슈퍼컴퓨터 '코리(Cori)'와 세계 9위 수준의 일본 슈퍼컴퓨터 '오크포리스트 팩스(Oakforest PACS)'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