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학습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자연언어 처리는 가장 흥미진진하고 응용분야가 넓다. 하지만 이 분야의 연구 진행은 토론토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구글의 인공지능 분야의 거장 중의 한명인 Geoff Hinton이 reddit에서 진행된 질의 답변 이벤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반세기 가까이 벨 연구에서 진행된 연구들의 재탕에 지나지 않는 답보 상태에 있는 실정이다....
삼면 디스플레이(3 Sided Display) 애플은 삼성전자와 LG전자보다 훨씬 더 혁신적인 '휘고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s as Curved & Bendable Display(20140042406, 13 Feb 2014)'라는 특허를 2014년에 등록했다. 또한 애플은 2013년에 '휘고 감싸는 아몰레드를 이용한 삼면 랩 어라운드 디스플레이(Electronic Device with 3D Sided Wrap Around Display, 20130076612, 28 Mar 2013)'라는...
기술은 근본적으로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동안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술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도 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와 같은 기술의 양면성 사례로서 인류는 최초로 불을 사용하게 되면서 부터 인간의 삶속에는 이러한 양면적 딜레마가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특히, 산업혁명이후 발전된 기계기술은 전쟁을 통해 무기기술로 발전되었고 이후에는 교통 및...
지난 시간에는 제스처를 완벽하게 만드는 3가지 단어 중, 2가지를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칼럼 다시 보기) 이번 시간에는 나머지 단어인 Poin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면서 누군가를 가리키거나, 무언가를 가리키게 될 때 활용하게 되는 모든 손동작을 통칭하는 의미입니다. 1. Point – 사람에겐 손바닥을, 사물에겐 손가락을 우리는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면서 어딘가를...
최근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디자인의 자유도 때문일 것이다. 플렉서블이 구현되면 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어떤 기기든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 커브드(Curved), ▶ 깨지지 않고(Unbreakable) 구부릴 수 있으며(Bendable) 접을 수 있는(Foldable) 디스플레이다. 하지만 이런 기술만으로 완벽한 플렉서블은 구현하기 힘들다....
ZTD (Zen To Done) 는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해외영토인 Guam이라는 섬에서 여섯 아이와 아내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채식주의자 겸 작가이며 독특한 생각을 지닌 블로거인 Leo Babauta가 발명한 궁극적인 단순 생산성 시스템이다. 지난 시간엔 GTD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단순한 생산성 시스템인 ZTD(Zen To Done) 의 기본 개념 및 핵심적인 주장과 함께 ‘ZTD의 10가지 습관’...
지난 4월 30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었던 ‘QCon Tokyo 2014’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Randy Shoup씨의 기조연설 "속도의 선순환 : 빠르게 진행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구글과 eBay에서 배운 것(The Virtuous Cycle of Velocity: What I Learned About Going Fast at eBay and Google)"의 내용을 요약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연사인 Randy Shoup씨는...
메라비언의 법칙’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나요? 사람이 말을 할 때 이를 듣는 청중은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데, 이 중에서 언어적 내용은 단 7%만 좌우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그 외의 요소들인 제스처나 말투 등이 매우 중요하겠죠? 따라서 우리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자세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자세가 올바른 자세인지...
디바이스가 건강을 지원하거나, 인공 손/피부 등의 촉각센서를 개발해 일반보철의학이나 로봇이나 정상인들의 능력을 향상(증강)시키는 기술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또한 오감을 재생시키는 재생의학(Regenerative medicine)도 역시 포함한다. 일반보철의학(인공 눈)미국 워싱턴대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연구소(HIT LAB)의 탐 퍼네스(Tom Furness) 소장은 2001년에 신경외과 의사들을 위한 인공눈인, 고화질의 버추얼 망막 디스플레이(Virtual Retinal Display)를 개발했다. 현재 마이크로비전(Microvision)사가 상용화에 도전하고...
사람이 디바이스를 조작하는 HDI(BCI) 단계를 거처, 컴퓨터가 사람을 지원하는 DHI(CBI)를 거치면, 최종적으로 사람의 두뇌와 사람의 두뇌, 사람의 두뇌와 동물의 두뇌를 연결하는 HHI(BBI) 단계에 이르게 된다.두뇌와 두뇌로 마음과 생각과 지식을 전달할 수 있고, 동물을 생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성경에 까마귀(raven)가 사람에게 밥을 날라주는 것이 현실로 등장한다. 텔리파시, 초음파 두뇌 빔,...
2005년 5월 23일 미국 CNN은 영국 BT(British Telecom)사의 미래기획단(Futurology Unit)의 단장이며 미래학자(Futurologist)인 Ian Pearson의 말을 인용하여 2050년경엔 두뇌(Brain)를 컴퓨터로 다운하고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두뇌로 다운 받는 사이버-불멸(Cyber-Immortality)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보도 했다.영화 ‘Matrix’가 현실로 등장하는 것이다. 이때가 되면 두뇌를 다운 받는 기술(Brain-Downloading Technology)은 전적으로 부유층의 전유물이 될 것이지만, 가난한 사람들도...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한국을 방문했다. 아니 한국을 방문했다기 보다 삼성을 방문했다고 하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14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과 미팅을 갖었다.주커버그의 방한은 이미 올 해 6월에도 있었다. 그 때는 청와대를 방문해서 소위 창조경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 방문에는 삼성전자와 저커버그 사이에 논의가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