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롬(Chrome) 및 파이어폭스(Firefox)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앱 '크롬 캔버스(Chrome Canvas)'를 출시했다. 그동안 각종 기기에서 메모를 적거나 그림 그리기를 한 다음 저장하지 않고 앱을 닫아 버리면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크롬 캔버스는 사용자 계정에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고, 다양한 단말기에서 자신의...
초지능·초연결·초융합으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 산업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기술 혁신을 통해 신시장과 신산업이 창출된다. 이러한 변화는 양날의 검과 같이 단순 일자리는 사라지지만, 4차산업혁명이 변화를 선도하면,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한 경제가 성장하면서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된다. 여기서 확보된 부의 여력으로 복지를 확충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선순환 구조로 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 사회의...
실리콘밸리의 역사나 다름없는 페어차일드(Fairchild Semicondoctor)가 동종 기업 온 세미(ON Semiconductor)에게 현금 24억 달러에 매각된다. 두 기업 모두 전력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페어차일드는 고 전력 반도체 분야에, 온 세미는 저 전력 분야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온 세미는 이번 인수로 자동차 및 산업용 반도체와 스마트폰용 반도체 생산에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재탄생되며, 비 메모리...
여러분이 어떤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는,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 옆 사람이 지껄이는 소리, 전화벨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설사 다 끓는 커피 향기의 냄새도 맡을 수 없고 누군가 바라보는 시선도 인식할 수 없다. 반면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 향기를 즐기면서 동시에 슬라이드 작업 등의 멀티태스킹(Multitasking) 작업도 할 수...
IBM연구소가 글을 쓸 때 필자의 감정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왓슨 톤 애널라이저(Watson Tone Analyzer)’를 개발했다. 최근에 공개된 기술은 분석기계를 통해 메시지를 읽고 메시지의 어조(Tone)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글을 통해 감정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7년 차 직장인 김진수(35, 남)씨는 퇴근 후 집에서 운동한다. 미세먼지와 황사, 장마, 폭염과 같은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홈트족’으로 바꾸었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home training)의 줄임말로 홈트족은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미세먼지로 인해 밖에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요즈음 실내 운동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내 운동기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층간소음과 관절의 부상...
그래핀 (Graphene) 은 탄소원자들이 6각형 형태로 배열된 흑연의 한 층인 2차원 물질이다. 0.1나노의 원자 두께 시트로, 원자배열에 따라 도체, 반도체, 부도체(절연체)의 전기적 성질을 띄고, 열 전달이 다이아몬드에 비해 20배 정도 우수하다. 인장 강도도 고강도합금에 비해 20배 이상 우수하고 허용 전류밀도가 금속보다 1000배 정도 커서 차세대 꿈의 소재로 불린다. 그러나 그래핀은...
구글이 시각 장애인용 인공지능 앱 ‘룩아웃(Lookout)’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룩아웃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용자 주변 환경에서 쇼핑 상품 정보, 인쇄물, 도로, 표지판, 화장실, 근처에 있는 사람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준다.구글 룩아웃은 2018년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하고, 2019년 3월 미국에서만 출시했다. 룩아웃은 구글 렌즈(Google Lens)와 비슷한 기능이다. 얼굴 감지, 객체감지...
KT와 LGU+의 스마트폰 감시 앱인 ‘KT 자녀폰 안심’과 ‘U+ 자녀폰 지킴이’가 보안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단법인 오픈넷은 11월 27일,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시티즌랩과 함께 KT와 LGU+의 스마트폰 감시 앱인 ‘KT 자녀폰 안심’과 ‘U+ 자녀폰 지킴이’에 대한 보안감사 보고서를 발표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 스마트폰 감시 앱에 대한 앞서 세 건의...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의 연구진은 셀룰로오스 섬유로 만들어진 종이가 기존의 종이보다 더 질기고 더 강하다는 것을 최근에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오랜 동안에 강하고(비-회복성 변형에 대한 저항) 질긴(손상을 견딜 수 있는 특성) 재료를 찾고 있었다. 이번 연구진은 셀룰로오스의 기계적 특성을 사용함으로써 강하고 질긴 재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셀룰로오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재생 생물-자원이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VCnT-qWTE84] 신발을 신고 시속 40㎞ 속도로 달리는 생체공학 신발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가 나타났다.유튜브 소개된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거친 도로와 산악 지형도 자유롭게 달리는 모습이다.바이오닉 부츠를 연구 개발한 사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카호헤 시모어’다. 그동안 12개에 달하는 바이오닉 부츠 시제품을 완성해냈다. 이 바이오닉 부츠는 지난 10월 뉴욕에서 열린 ‘2014 메이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2rNWbpOsOvI]두바이 도로교통청은 오는 7월부터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이 드론 택시는 운전기사는 없고,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부른 뒤 앞좌석 화면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 비행한다. 드론 택시 서비스에 도입할 모델은 중국 떠오르는 드론계의 다크호스 이항 (EHang) 사의 ‘Ehang 184’ 로, 8개(4x2)의 프로펠러를 지닌 자율 비행 드론(A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