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Uber)가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무인자동차 시험 운영을 실시하였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간 우버의 무인자동차에 대한 야망은 여러 경로를 통해 알려진 적은 있지만 우버가 공개적으로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시인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시험 운영은 2015년 피츠버그에 첨단기술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를 건립한 이후 처음이며, 자동차 모델은 포드...
구글과 MIT 미디어 랩의 스크래치 팀은 ‘스크래치 블록(Scratch Blocks)’이라는 차세대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블록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발표했다. 오픈소스 개발자 미리보기로 공개된 스크래치 블록은 구글의 블록클리(Blockly)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스크래치 팀이 보유한 아이들에게 맞춤화된 창의적인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노하우를 활용한다. 스크래치 블록은 스크래치와 구글간 협력의 범위를 한층 넓히는 이번 협력은 새로운...
전략기술경영연구원(http://www.stemi.re.kr)은 6월 21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루비홀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시대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폰 이상으로 보급될 인공지능형 자율주행차의 선두 주자인 구글특허분석을 통한 한국 ICT 기업의 시장 참여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ICT융합전문위원회 전문위원이자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주) 대표인 차원용 박사가 국내 최초로 구글의 셀프...
구글이 ‘I/O 2016’에서 모바일 기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고 웹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Android Instant Apps)’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지금까지 모바일 기기에서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 했지만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인스턴트 앱은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URL을 클릭해 바로 앱을 즉시 실행시킬 수 있다. 그만큼...
구글이 2016년 5월 1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연례 개발자 회의 ‘Google I/O 2016’를 통해 자체 개발한 텐서플로(TensorFlow)용 반도체인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공개했다. 텐서플로(TensorFlow)는 구글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엔진으로 지난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결을 펼친 알파고에 적용해 1200개의 CPU와 600개의 GPU를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구글 CEO 피차이는 이번...
국내 중소기업이 제조업 기반에서 ICT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CA테크놀로지(대표 노창운)가 이번에는 베트남 시장에서 잭팟을 터뜨렸다. CA테크는 지난 베트남 IT 기업인 GNC 그룹(대표 줄리아)과 베트남 2대 통신 사업자인 Mobifone을 통해 Smart IoT 솔루션 기반의 O2O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게될 솔루션은 오토바이 분실 사고에 대비한 추적 장치로, 3G...
애플이 중국판 ‘우버(Uber)’로 불리는 모바일 차량예약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Didi Chuxing, 디디콰이디)에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 중국 사업 확장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확장하고 있다. 애플은 5월 13일(현지시간) 이 같은 투자계획 발표 배경에는 최근 아이폰 판매가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차량공유 서비스 분야를 시작으로 중국내 새로운 시장확대를 모색하고...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12일 엘타워에서 기업, 공공, 금융 보안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애니 시큐리티 레볼루션 2016(MarkAny Security Revolution 2016)’을 개최하고, 차세대 DRM 및 미래 IT 환경의 보안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서 마크애니는 차세대 보안 프레임워크인 ‘MNGF(MarkAny Next Generation Framework) 2.0’을 공개했다. MNGF 2.0은 윈도우...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의적 문제해결을 돕는 방법론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DT)’의 미래부안에 도입한다. 그 첫걸음으로 ‘디자인 씽킹’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지난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실시했다. ‘디자인 씽킹’은 독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하소 플레트너 회장이 만들고, 미국 스탠퍼드 디스쿨이 확산시키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을 인간 중심 관점으로 찾아내 해결하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클라우드서비스(SaaS) 기업이 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SW·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형태의 서비스형 SW를 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패러다임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SaaS의 경쟁력 강화 및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개발 전문업체 솔레이어(Solair)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IoT 전문 기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솔레이어는 2011년 설립 이후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왔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  IoT 솔루션인 애저(Azure)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레이어의 기술은 스마트홈, 스마트 공장, 원격 유지 보수, 재고...
“우리 사회는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유망 가술은 무엇인가?”숙명여대는 5월 10일 오후 7시 명신관 204호에서 ‘중장기 사회변화 예측과 유망 기술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이 특강을 하며, 김 소장은 “‘패러다임’과 ‘메가트렌드’에 기반해 중장기적 사회 변화를 먼저 예측한 뒤 이를 마켓과 소비자 수요에 적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