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기술 난제 ‘결어긋남’ 극복할 우회 방법 찾았다.양자통신, 양자컴퓨터와 같은 양자정보기술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현대 정보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신기술이다. 이 양자정보기술이 다양한 영역에서 응용되기 위해서는 양자얽힘 현상 유지가 중요하다. 양자통신: 정보를 빛의 기본입자인 광자의 양자 상태에 실어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의 통신으로, 양자역학적 특성으로 빠른 속도, 정확한 정보전달...
구글 포토(Google Photo)가 출시된 지 5개월 만에 월간 활동 사용자수가 1억명을 돌파하면서 구글의 최종 목적지에 한발 더 나가게 되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10월 19일(현지시간) IT전문 미디어 더버지(The Verge)를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들은 구글이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구글 포토는 지난 2015년 5월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인...
미래창조과학부는 K-ICT 빅데이터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사업화 및 국내 우수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의 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데이터 처리 능력이 기업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각되면서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자금, 인력, 데이터 활용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빅데이터 활용에...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SNtNDieOuQA] 국내 과학자들이 신체 장애인이 외골격 보행 로봇을 착용하고 자기 의지대로 이동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은 신체장애인을 위해 생각으로 걸을 수 있는 외골격 로봇(exoskeleton)으로도 불리는 웨어러블 로봇을 시험하고 있는 영상이다. 다음은 동영상 안의 자막을 번역한 내용이다. 한국의 연구자들은 이야기로는 이장치는 신체 장애인의 생각을 읽고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과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IT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지 실리콘밸리가 있다면 동부에는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한 실리콘앨리(Silicon Alley)가 있다. 패션과 문화, 금융의 중심지인 이곳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련 산업에 기반을 둔 기술 기업이 많은 실리콘앨리는 요즘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엔젤투자 정보업체인 ‘거트(GUT)’에...
딥러닝(deep learning)이 미래의 문서검색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딥러닝 전문가들은 미래 문서검색 기술이 결국 컴퓨터나 구글(Google)의 검색 알고리즘들이 사람처럼 생각하며 글의 의미나 아이디어, 사고방식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이는 지난 2년 동안 구글의 딥러닝과 인공지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캐나다 토론토대학 컴퓨터과학분야 교수가 주장한...
LG전자가 19일 세계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를 국내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12만 9천원이다.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2015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롤리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 키보드 정도의 크기(263×103.7×14.8mm)지만 두루마리 말듯이 4단으로 접으면 2.5cm 두께의 막대형태가 돼 휴대하기 쉽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간단히 펴고 접는 동작만으로 전원을 자동으로 온·오프 할...
강원도는 10월 16일 제2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잊혀질 권리(디지털 소멸)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강원도는 세계 최초로 ‘잊혀질 권리’를 법률로 정한 지자체가 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강원도는 ‘잊혀질 권리’ 관련 시스템 도입을 도내 사업자에 적극 권장하고, 이를 도입하는 사업자에게는 5년간 총 20억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8월17일 강원도는 세계 최초의...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uHg0FIilK0E]미래학자들은 2030년에 나노봇이 이식된 두뇌와 클라우드가 연결하는 미래의 학습과 먹는 지식 약의 (knowledge pills) 등장을 예측했다구글에서 인공지능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캘리포니아 2015년 9월 30일 특이점 대학(Singularity University)에서 가진 강연을 통해 인간진화 다음 단계가 “2030년에 나노봇을 인간 뇌에 이식해 뇌와 인터넷을 연결시키는 시대가 온다. 이렇게 되면...
두뇌의 크기(Size)와 IQ(Intelligence quotient)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뇌 크기 보다는 뇌의 구조나 무결성 등이 생물학적 IQ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조건이라는 것이다.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University of Vienna)의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의 과학자들이 8,000명의 데이터, 즉 MRI로 찍은 뇌 크기(Size or volume), 성별과 나이, 그리고 IQ 등의 데이터를 메타분석(a...
여름에 자식을 낳아야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공부도 잘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캠브리지 의대 과학자들이 여름에 자식을 낳아야 건강하고 사춘기에 공부도 잘한다는 연구를 발표했다(Day et al., Heliyon, 12 Oct 2015). 그 이유는 여름에 일조량이 많아 비타민 D를 더 많이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미국 스탠포드대 과학자들이 압력(Pressure or force)도 느끼는 인공 피부(skin-inspired mechanoreceptor)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Tee & Bao et al., Science, 16 Oct 2015).사람 피부의 피부 수용체(cutaneous receptors)가 압력을 느끼는 원리를 적용했는데, 인공 팔이나 다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0~200 헬츠(hertz)의 압각까지 느낄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이 인공 피부는 광유전공학으로(optogenetic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