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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최근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디자인의 자유도 때문일 것이다. 플렉서블이 구현되면 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어떤 기기든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 커브드(Curved), ▶ 깨지지 않고(Unbreakable) 구부릴 수 있으며(Bendable) 접을 수 있는(Foldable) 디스플레이다. 하지만 이런 기술만으로 완벽한 플렉서블은 구현하기 힘들다....
잠자리를 모방한 전투기를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공학과 장영근 교수는 “잠자리는 공중에 머물러 있다가 갑자기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이 같은 비행방법을 전투기에 적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잠자리가 먹이를 잡아채는 과정도 관심의 대상이다.
      2013년에 출시된iPhone 5S에는 운동만을 추적하는 독립적인 M7이라는 모션 코프로세서(Motion coprocessor)가 탑재되어 있다. 기존의 수평 센서(Gyroscope), 가속도 센서(Accelerometer), 위치정보 센서(GPS)에 3D 공간추적 기술인 경사계 센서(Inclinometer), 동작인식 센서(Motion)와 나침반(Compass)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운동을 추적할 수 있다. 이는 향후 사용자들의 운동, 움직임, 위치 정보, 이동거리 등의 건강이나 피트니스(fitness)와 스포츠(sports)와 신발(garments)과 싱크(sync)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4년 가을에 출시될 iWatch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iPhone 5S는 광학 이미징 센서들(optical imaging...
구글 글라스의 생체인터넷(IoB)으로 스마트홈과 스마트카 등 사물인터넷(IoT)에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 소개우선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냉장고, 복사기, 차고(Garage) 등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 구축 관련 특허부터 소개한다. 구글은 2013년 3월에 '글라스로 외부 냉장고나 복사기 등의 디바이스를 위한 부가 제어 및 지시(Wearable Computer with Superimposed Controls and Instructions for External Device(20130069985, 21 Mar...
미국 스탠포드대 과학자들이 압력(Pressure or force)도 느끼는 인공 피부(skin-inspired mechanoreceptor)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Tee & Bao et al., Science, 16 Oct 2015).사람 피부의 피부 수용체(cutaneous receptors)가 압력을 느끼는 원리를 적용했는데, 인공 팔이나 다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0~200 헬츠(hertz)의 압각까지 느낄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이 인공 피부는 광유전공학으로(optogenetically...
영화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나쁜 기억을 지우기(Bad Memory Eraser)’에 대한 두 가지 연구 결과를 알아보자.첫 번째, 미국 하버드의대 맥린 병원(McLean Hospital)의 정신의학과(Dept of Psychiatry)의 과학자들이 마취(anesthesia)와 진단 생체이미징(diagnostic imaging)에 쓰이는 제논 가스(Xenon gas)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로 고통 받는 개인들이나 기억-관련 질병(memory-related disorder)을 앓는 환자들에게 잠정적인 치료법, 즉 나쁜 기억을...
# 한 성인 남자가 자동차를 운전 중 갑자기 음성인식을 이용해 자동차 시스템에게 자동운전을 지시한다. “키트 운전해” 그러자 시스템은 “알겠습니다. 마이클” 그 다음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떼고 자동차 운전을 시스템에 맡기고 편한 얼굴로 다른 일을 보기 시작한다.34년전 국내를 강타했던 미국드라마 ‘전격Z 작전(knight rider)’은 1982년 KBS2 TV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한...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디킨손(Michael Dickinson) 교수는 파리 같은 로봇을 개발하여, 1㎞ 밖에서도 식초나 과일의 냄새를 맡고 찾아오고, 거꾸로 매달려 걷거나 공중에 떠있을 수 있는 파리의 능력을 로봇에 적용시켜 실종자 수색에 적용할 수 있는 파리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디킨손 교수는 파리와 같은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장비와 실험하고 있다. 초파리들을 이...
앞서 언급했듯이 삼성전자는 2014년 3월과 4월에 심박 센서 기능을 갖춘 갤럭시S5, 기어2와 기어핏(Gear Fit)을 S-헬스 앱과 함께 출시했다. 특히 독립적인 기어핏은 심박수를 판단한 뒤에는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통해 운동량까지 관리하고 지원한다. 심박 센서뿐만 아니라 수평센서(자이로스코프, Gyroscope)와 가속도계(Accelerometer)를 통한 만보계(Pedometer) 등의 활동량 및 수면시간 측정 등이 가능해 개인 피트니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자기조직 시스템 리서치 그룹(Self-Organizing Systems Research Group)이 마치 개미처럼 집단 협력 행동을 하는 1,024개의 꼬마 로봇(little bots)인 킬로봇(kilobot)을 개발했다.이들은 2011년도부터 로봇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8월에 그동안의 결과를 공개했다. 수 cm에 불과한 개미들이 협력해 거대한 크기의 개미굴을 만드는 원리인, 개미의 집단 지능을 활용하는 생체모방학(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Biomimicry) 기술이다.지름 3cm의...
시간생물학(chronobiology)이라는 것이 있다. 인간을 비롯한 생물들이 갖는 활동의 주기성 또는 인체(생체) 내에서의 시간에 따른 기능의 조절계통을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2005년부터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우리 몸을 지배하는 생체리듬(Circadian_rhythms)과 자명종=생체시계(Insect_circadian_clock)를 담당하는 유전자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해 대략 2045년이면 인간의 생체관련 질병들을 고칠 것으로 예상된다.많은 과학자들이 생체시계 유전자들을 찾아내 그 발현과 기능을 연구하는데 반해,...
지난 4월 말,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네팔을 강타한 후 지금까지 사망자 수가 7천 25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도 1만 4천 122명이라고 네팔 당국이 밝혔다. 또한 네팔 강진 때문에 구글 비밀프로젝트 ‘구글X’ 댄 프레딘 버그 프라이버시부문 대표이사가 히말라야 등반 중 눈사태로 인해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