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이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래리 페이지 알파벳 CEO는 ‘구글 Y(Google Y)’라는 조직을 신설, 미래 도시 건설을 연구하는 ‘사이드워크 랩(Sidewalk Labs)’과 함께 스마트 시티 건설을 계획해 왔다. 2013년 구글 I/O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에서 래리 페이지는 구글의 새로운 도전으로 스마트 도시를 역설하며,...
페이스북이 자사의 앱 내부에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음성인식 개인비서 서비스 'M'을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각)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페이스북 모바일메신저 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음성인식 개인비서 서비스 'M'을 메신저에 탑재하기 위해 기술적인 적합성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비서 서비스 'M'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애플 ‘시리’, 구글 ‘나우’,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와는 달리 사람이 직접 개입할 수...
아마존(Amazon)이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안경을 비밀리에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랩126(Lab126)’ 이라는 비밀 실험실에이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2014년에 영입한 구글 글라스(Google Glass)의 창시자이자 핵심 엔지니어인 바박 파비즈(Babak Parviz)를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으며, 다른 여러 스마트 글라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고용했다고 전했다.파비즈는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핵심 인물로서 Google X...
페이스북이 차세대 증강현실(AR)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을 요청했다. 이번 특허는 지난 8월 17일 페이스북 자회사인 오큘러스(Oculus) 선임연구원 완리치(Wanli Chi), 파시 사리코(Pasi Saarikko), 이희윤(Hee Yoon Lee) 등 3명이 제안한 "2D 스캐너를 탑재한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가 새롭게 공개됐다. 특히 파시 사리코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홀로렌즈를 4년 이상 AR을 연구하던 베테랑 엔지니어를 페이스북이 2015년...
페이스북이 저개발국가에 인터넷 인프라를 공급하는 아퀼라(Aquila, 태양열 무인 드론) 프로젝트 첫 시험 비행이 성공했다. 지난해 7월 30일 아퀼라의 실물제작이 완료되어 동영상이 공개 된 이후 1년 만의 시험 비행이다.위 동영상은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한국시간 7월 22일 01:11분에 페이스북 페이지에 시험비행 영상을 공개했다.아퀼라 프로젝트는 드론(무인항공기) 1000개 띄워 저개발 국가 즉,...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가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생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 딥마인드는 블로그에 오디오 시그널 모델인 ‘웨이브넷(WaveNet)’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웨이브넷 프로젝트'는 실제 사람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음성의 톤, 파형 등을 활용하여 음성을 생성해내는 것으로, '웨이브넷'을 사람들에게 들려준 결과 기존 TTS(문자음성변환, text-to-speech) 시스템과 사람...
구글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실리콘밸리의 아이콘이자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이 “알파벳(Alphabet)이라는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구글은 알파벳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지난 10일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파벳’이란 지주회사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구글 내에서 진행하던 구글 연구소 X랩, 자율주행차, 벤처투자, 바이오, 로봇 개발, 암 치료, 노화예방,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2016년 8월 2일,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은 무인항공시스템(UAS, 드론)을 차세대 국가전략기술로 추진하는 이른바 ‘무인항공시스템 기술의 잠재성을 신성 장 동력기술로 추진’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설명서: 무인항공시스템(UAS, 드 론)의 안전한 통합과 수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연방·주·공공·학계·산업· 민간의 새로운 약속(FACT SHEET)’을 발표했다. 이는 앞으로 5년 동안인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10월 28일(현지시간) 테슬라 CEO이자 태양광 전문기업 솔라시티(SolorCity)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태양광 지붕 ‘솔라 루프(Solar Roof)’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엘론 머스크가 직접 등장해 새롭게 선보인 주택용 태양광 패널은 기존의 패널과는 달리 강화 유리 안에 태양광 패널을 넣고 특수 코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도 기존보다 향상됐으며 디자인도 다양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2016 다보스포럼(WEF)에서 기존 영역의 경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나노기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차량,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고 선포 했다. 세계로봇연맹(IFR,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은 제조업용 로봇의 새로운 돌파구로 인간 협업 로봇(Co-Robot) 활용 증가를 예상, 로봇은 3D(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분야의 대체·보완,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지금 컴퓨터보다 수천배나 빠른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인텔이 네덜란드 기술 명문 델프트 공과 대학교(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및 네덜란드 주요 기술 연구기관들과 함께 향후 10년간 '퀀텀 컴퓨팅'분야를 연구한다고 발표했다. 퀀텀 컴퓨팅은 양자컴퓨터공학이라고도 하는데, 원자의 양자 역학 원리를 응용하여 방대한 용량의 데이타를 초병렬적으로 동시에 계산하는...
2016년 노벨화학상은 머리카락 하나의 1/1000 두께에 해당하는 분자기계를 개발한 공로로, 장 피에르 소바주(Jean-Pierre Sauvage), 프레이저 스토다트(Sir J. Fraser Stoddart), 베르나르트 페링하(Bernard L. Feringa)에게 돌아갔다. 그들은 분자들을 연결해, 미세한 승강기(lift)에서부터 모터와 근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다음은 노벨상 재단(Nobel Prize Org) 보도자료 번역본으로 자세히 살펴보자.분자들은 어떻게 기계가 되었나?"여러분은 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