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www.google.co.k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30일(수) 서울시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융성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빅텐트 서울 2013: 문화와 인터넷’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빅텐트 서울 2012: 차세대 혁신을 향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해 주제는 ‘한국문화를 세계로(Bringing Korean Culture to the World)’이다.구글이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빅텐트’는...
  조만간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로봇이 만든 햄버거를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칼리버거 (CaliBurger) 는 14일 앞으로 2 년 동안 전 세계 50개 이상의 자사 브랜드 레스토랑에 버거를 만드는 로봇 플립피 (Flippy)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칼리그룹은 미소 로보틱스 (Miso Robotics)와 공동으로 개발한 버거로봇 플립피를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
 ‘컨버전스의 대명사 스마트폰 다이버전스의 신호탄 웨어러블’Ⅰ. 웨어러블 시대의 개막웨어러블은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를 줄여 부르는 말이다. 말 그대로 “입는” 또는 “몸에 걸치는” 형태의 컴퓨터를 뜻한다. 그러나 컴퓨터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책상 위에 올려 놓는 그 컴퓨터 즉, PC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도 넓게 보면 컴퓨터의 일종이듯 연산, 저장 등 컴퓨터...
World Wide Web(www)은 1991년 세상에 소개되어 햇수로 따지면 22년의 시간이 흘렀다. Internet Explorer가 1995년에 소개된 이후 금새 보편화되었으며 현재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웹 브라우저이고 인터넷 사용방법이 크게 변한 것 같지도 않다. Ubiquitous라는 단어는 이미 진부해졌으며,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옆집 사정보다 더 잘 꿰뚫고 있는 사실이 더 이상 신기하지...
인터넷 사용자들은 원치 않는 강제적 광고를 접할 경우 해당 기업과 제품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전국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애드웨어를 통한 불법 인터넷 광고 인식 여부>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애드웨어란, 컴퓨터 사용 시 자동적으로 광고 사이트가 표시되게 하는 악성코드의 일종이다. 기업들이...
미래가 과거에 영향을 미친다는 '역행성'이 과학자와 철학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그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과거의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는 '순행성(prograde motion)'이라는 개념이 현대 과학에서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부 물리학자와 철학자들 사이에서는 미래의 행동이 과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역행성(retrograde motion)'이라는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역행성의...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은 컴퓨터 알고리즘인 신경망(Neural Network) 덕분에 언어의 자동번역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 그러나 신경망을 학습하려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즉, 한 사람이 언어를 번역하는 과정을 배우려면 수백만 개의 문장대문장 번역(sentence-by-sentence translation) 사례가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그런데 인공지능(AI) 신경망이 병렬말뭉치들(Parallel Texts) 없이도 번역을 학습할 수 있다"고 밝힌 논문이 두...
구글 G메일 인박스(Inbox)에 머신러닝(ML)을 이용해 '똑똑한 답장(Smart Reply)'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발린 미클로스(Bálint Miklós)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11월 3일, G메일 공식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똑똑한 답장은 간단한 답변으로 처리할 수 있는 G메일을 받으면, 인박스 앱이 준비한 답장을 3가지 버전으로 제안해 탭 한번으로 선택해서 보낼 수 있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식은 애플(Apple)이 이미...
  2017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구글 I/O 2017’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는 이른바 ‘AI 퍼스트(AI First)’를 선언했다. 이번 구글 I/O에서 머신 러닝 기술 기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구글 렌즈가 가장 주목 받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꽃을 찍으면 꽃을 식별하는데 그치지 않고 꽃의 종류까지...
금융소비자 단체가 경품응모 고객 약 712만건의 개인정보와 회원정보 약 1,694만건을 금융사에 불법제공해 상당의 수익을 챙긴 홈플러스와 대표, 관련 임원 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은 “홈플러스가 자신들의 고객을 상대로 정보 수집 및 수집한 정보를 불법으로 매매한 것과 관련해 3개월이 지나도록 피해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통보나 개별사과 조치도...
16억 명의 Single Blue App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신규 메신저 기능을 통해 모바일 송금 서비스 계획 발표하며 그간 추진해 오던 ‘메신저 플랫폼 전략’의 야심을 드러냈다.페이스북은 6월 28일(현지시간) 자사 메신저 앱에 개인 간 송금 및 금융결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com)는 이러한 결제 기능은 당분간 미국 내 페이스북 계정 소유...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 연구팀이 빛을 사용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하는 플라즈몬 칩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전 세계 과학자들이 20여 년 동안 시도해 왔지만 실패해 온 기술이다.유럽 호라이즌(Horizon) 2020 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고속 전자신호를 실제로 신호품질 손실 없이 초고속 광신호로 직접 변환할 수 있는 칩을 제조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