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더 좋은 생활 습관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설에는 '21일'이 습관 형성에 필요한 시간이라고 한다. 과연 이 21일이 사실일까?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간이 '21일'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60년 성형외과 의사 맥스웰 말츠( Maxwell Maltz) 박사가 쓴 자기계발서 '사이코사이버네틱스(Psycho-Cybernetics)'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어린 생쥐와 늙은 생쥐의 순환계를 연결하면 늙은 생쥐의 수명이 10%나 연장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대 유전학자인 보한 장(Bohan Zhang) 박사팀이 생후 3개월 된 생쥐와 생후 2년 된 생쥐를 결합해 순환계를 공유하게 한 결과, 노령 생쥐의 수명이 10%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논문명: Multi-omic rejuvenation and life span extension on exposure to...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예방 주사처럼 비만을 억제하는 백신이 개발됐다. 이 백신은 최근 동물실험을 거쳐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한양대 김효준(과기대·분자생명) 교수를 제1저자로 하는 과학자들이 예방 주사처럼 한번 맞으면 고열량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비만 백신을 개발했다(Hyo Joon Kim & Bert Binad et al., Clinical Science, 30 Oct 2015). 비만은...
축삭돌기(axon)는 전기 그리드 전력선 구조처럼 뉴런에서 뻗어 있는 가장 긴 고리형 돌기로 뇌에서 신체 모든 부분으로 이어지는 서로 연결된 통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선은 끊어져도 이을 수 있지만 축삭돌기는 한 번 끊어지면 영원히 회복 불능이다.매년 수천 명 환자들이 척수 손상과 축삭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끊어져 신체감각과 운동기능이 손실되고 있다....
깊은 잠(Deep sleep or Slow-wave sleep)을 자야 면역 시스템의 T-세포 기억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가 깊은 잠을 잘 때는 파장이 가장 낮은 0.5Hz~3.5Hz의 델타파(δ)가 뜬다. 그래서 이를 Slow-wave sleep이라 한다. 반면 꿈을 꾸거나 졸고 있는 상태를 얕은 잠(light sleep)이라 하며, 이 때 안구가 급속히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렘수면(REM sleep, Rapid...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가 사람의 폐 조직인 폐포(허파꽈리)를 감염시키는 데 6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카이스트(KAIST) 연구팀이 실험실에서 3차원으로 키운 사람의 폐포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해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2차 대유행이 점차 현실화돼 가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폐포 세포를...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지금 컴퓨터보다 수천배나 빠른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인텔이 네덜란드 기술 명문  델프트 공과 대학교(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및 네덜란드 주요 기술 연구기관들과 함께 향후 10년간 '퀀텀 컴퓨팅'분야를 연구한다고 발표했다. 퀀텀 컴퓨팅은 양자컴퓨터공학이라고도 하는데, 원자의 양자 역학 원리를 응용하여 방대한 용량의 데이타를 초병렬적으로 동시에 계산하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가 코로나19 중증도와 사망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바일란대학(Bar-Ilan University)와 갈릴리 메디컬센터(Galilee Medical Center) 공동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을 진단받은 사람이 정상 상태인 사람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위중증과 사망 위험이 14배 더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중증도와 비타민D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했다. 2020년 4월 216명의...
;소금 알갱이보다 훨씬 작은 생체조직을 잘게 썰어 다시 꿰맞추는 데 6년이 걸렸다면, 누구나 그 끈질김과 집요함에 혀를 내두를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제프 리치먼 박사(Jeff Lichtman, 세포생물학)가 이끄는 연구진은 "마우스에게서 채취한 미세한 뇌조직(신피질)을 3차원 디지털지도로 재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신피질(neocortex)은 뇌에서 가장 최근에 진화한 부분으로, 포유류의 신피질 일부를 완벽하게 재구성한 것은 이번이...
10명 중 1명은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가면역질환은 감염에 대응해야 할 면역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이 억제되어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제1형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등 80여 가지가 알려져 있다.무려 2,2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 결과, 인구 10명 중 1명꼴로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연필심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흑연은 탄소들이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 있는 구조인데, 이 흑연의 한 층을 그래핀(Graphene)이라 부른다. 그래핀은 0.2㎚의 두께로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 2004년 영국의 가임(Andre Geim)과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연구팀이 상온에서 투명테이프를 이용하여 흑연에서 그래핀을 떼어 내는 데 성공하였고, 그 공로로 이들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다.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다.
의류와 같이 부드러우면서 튼튼한 트랜지스터 개발했다. 발로 밟거나 세탁해도 손상되지 않고 단층 카본 나노튜브, 고무, 겔만으로 구성된 트랜지스터로 의료용 센싱 시스템이나 간병 로봇 피부에서 응용이 기대된다. 일본 국립 연구 개발 법인 산업기술 종합 연구소(AIST) 나노튜브 실용화 연구 센터 CNT 용도 연구팀은 의류와 같이 부드럽고 다양한 동작(신축, 굽힘, 압축, 충격)를 가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