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탄생 이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 왔다. 그러나 인간이 어떻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는지는 현대 과학으로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미국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는 1896년에 발표한 그의 저서 ‘The Sense of Beauty’에서 “인간에게는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매우 근원적이고 광범위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산타야나 지적처럼 사람은 예술과 자연에서뿐만 아니라...
최초 전신마취는 1846년 하버드 의대 윌리엄 모튼이 동료 의사 존 워런과 에테르(레테온)를 이용해 환자를 전신 마취시킨 다음 목에서 종양을 없애는 데 성공했다. 이 수술은 공식적으로 이뤄진 최초 전신마취 외과수술이다.전신마취는 서양의학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하지만, “왜 전신마취를 하면 사람들은 의식을 잃을까?”라는 이유는 100년 이상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최근 이 수수께끼를 밝히려는...
미국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의 천문학과(Department of Astronomy),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의 외계자기학과(Department of Terrestrial Magnetism), 하버드대의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영국의 엑스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천체물리학과(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의 천문학자들이 지구상의 바닷물 중 적어도 50%는 태양계 형성 전, 다른 외계 행성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을 발견해...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순간의 감동이 아직 가슴 한편에 따뜻하게 남아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쇼트트랙의 심석희, 피겨의 김연아, 그리고 오랫동안 불굴의 도전을 지속하며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최고 고참 이규혁 선수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며 잠 못 들던 밤이 바로 엊그제인 듯하다. 필자는, 아이스링크라는 공통 플랫폼 위에서 서로 다른 규정을 가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로저 펜로즈(89·옥스퍼드대), 독일 라인하르트 겐젤(68·UC버클리), 미국 앤드리아 게즈(55·UCLA)를 선정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노벨위원회는 수상 사유에 대해 “펜로즈는 일반 상대성 이론이 블랙홀 형성을 증명했다. 라인하르트 겐젤과 안드레아 게즈는 보이지 않고 엄청나게 무거운 물체가 우리 은하 중심부에 있는 별들의 궤도를 지배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인슈타인은 1916년...
인간의 피부 세포를 배양한 콩알 크기의 세포 조직에서 인간의 태아와 비슷한 뇌파를 감지하는 데 성공했다.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신경과학자 앨리슨 무트리(Allysson Muotri) 교수 연구팀이 배양 된 세포에서 뇌파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무트리 교수는 교토 대학 iPS세포연구소 소장인 야마나카 교수가 UC 샌디에고에서 연구한 iPS세포를 발전시켜 인간의 피부 세포를 줄기세포로 변화시킨 후...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침이 뇌 기능 조절 물질을 증가시켜 갱년기 우울증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www.kiom.re.kr) 임상의학부 류연희 박사팀은 침 치료를 통한 갱년기 우울증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밝히고 뇌 신경영양인자 발현을 통한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와는 달리 갱년기 우울증의 침 치료 작용기전을 약물학적 기법을 활용해...
MIT 공대가 Wi-Fi 신호를 이용해 벽 밖의(Through Walls) 사람을 찾아내고, 의자에 앉아 있는지 바닥에 누워있는지 허공에 무슨 글자를 쓰고 있는지 등 사람의 움직임과 위치, 고도(elevation), 사람의 모양인 머리(Head)/가슴(Chest)/팔(Arms)/발(Feet) 등의 윤곽(silhouettes)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호흡수와 심박동까지 읽어내는 알고리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공개했다(Adib et al., SIGGRAPH Asia 2015). 이 디바이스는...
제2형 당뇨병 환자 혈당을 내리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가 체중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전 세계 16개국에 거주하는 비만인 사람 1,96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세마글루타이드’를 투여한 사람들 75%는 체중 10% 이상 줄었고, 1/3인 35%은 전체 체중 20% 이상 줄었다.연구 결과(논문명: Once-Weekly Semaglutide in Adults with Overweight or Obesity)는...
벨기에의 과학자들이 소나 젖소나 말이 있는 시골 농촌이나 농장에서 농장먼지(Farm dust)와 뒹굴며 자란 아이들이 향후 천식(asthma)과 알레르기(allergies)에 강하다는 메커니즘을 밝혔다(Schuijs et al., Science, 4 Sep 2015). 농장먼지에 노출된 아이들이 천식과 알레르기에 대항하는 면역시스템이 강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젖소의 생 우유를 마시면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벨기에의 과학자들이 이 상식을 과학적으로...
글로벌 트렌드 해설 – 환경편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정보는 많지만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석은 부족하다. “글로벌 트렌드 해설”을 제목으로 각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해석을 연재한다. 연재는 다음 순서로 진행된다. ▶ 사회편 ▶ 기술편 ▶ 환경편 ▶ 경제편 ▶ 정치편 - 미래세대 관점으로 본 환경의 변화  보이는 이득에...
 미국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의 학제간 신경과학 프로그램(Interdepartmental Neuroscience Program) 및 의학사회과학과(Department of Medical Social Sciences)와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Department of Psychiatry and Behavioral Sciences)과와 시카고 재활연구소(Rehabilitation Institute of Chicago)의 감각운동수행프로그램(The Sensory Motor Performance Program)의 교수 팀이 매일 20분씩 왼쪽 뒷머리에 비침습의 전자기장을 쏘아 자극하면(noninvasive electromagnetic stimulation) 기억력이 좋아지고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과 치매(Dement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