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인간의 뇌조직은 신경과학자들에게 매우 희귀한 자료다. 과학자들이 수술 과정에서 폐기되는 '살아있는 인간 뇌조직'의 작은 조각이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데이터베이스(publicly available database)에 수록했다. 신경과학 도구(예: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뇌지도)를 작성하는 앨런 뇌과학연구소의 연구진은 2017년 10월 25일 "살아있는 인간 뇌세포에서 입수한 데이터를 최초로 출판했다"라고 발표했다.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들은 대부분 두 가지...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유전자편집 기술 크리스퍼(CRISPR)로 코로나 19(COVID-19)를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호주 멜버른대학 피터맥칼럼(Peter MacCallum) 암센터 연구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유전자편집 기술 크리스퍼를 사용해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을 방법을 고안했다. 현재 연구는 초기 단계이지만, 변이주에 대해서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발표했다.연구 결과(논문명: Reprogrammed CRISPR-Cas13b suppresses SARS-CoV-2 replication and circumvents...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뇌에 전극을 삽입해 문자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베일러 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신경 과학자인 마이클 보챔프와 (Michael Beauchamp)와 신경외과 의사인 다니엘 요쇼르(Daniel Yoshor) 박사 연구팀이 시력을 잃어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뇌에 전국을 삽입해 문자를 전달하고 직접 쓰게 하는 데 성공했다.연구 결과는 이 분야 국제학술지 셀(Cell)지에...
제조 기업들의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2010년 삼성전자와 도시바는 10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고 인텔은 신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개발하는데 해당 기술을 이용할 것이라는 발표를 냈었다. 지난 7월 16일 영국 컴퓨팅 비즈니스(www.computing.co.uk)는 인텔(Intel)이 나노기술이 접목된 나노 마이크로프로세서의 3세대라 불리는 14 나노미터 공정 프로세서들을 생산하는데 돌입할 것이라는 프로세서 시장의 우려에 응답하듯...
국내 연구팀이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살아있는 동물에서 기억의 단위인 시냅스의 형성과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시냅스 변화에 따른 뇌 기능 및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권형배 교수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이상규 박사...
외계행성 탐사용 우주망원경 위성 '키옵스(Cheops)'가 발사됐다.     유럽우주국(ESA)은 현지 시각 18일 오전 5시 54분,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우주센터에서 '외계행성 규명 위성'인 키옵스를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키옵스는 발사 후 약 2시간 48분 뒤 소유스 로켓에서 분리돼 약 700㎞ 상공의 궤도면과 태양이 이루는 각도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궤도인 ‘태양동기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키옵스는...
 화성 하늘에 인류 첫 헬기 운항 성공에 이어 화성에서 산소를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나사(NASA)가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탐사선 퍼서비어런스(Perthaviarans)에 탑재된 산소 생성기를 이용해 화성 대기에서 산소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나사는 20일 화성 분화구에서 이뤄진 막시(MOXIE) 실험에서 생산한 산소량은 시간당 10g이지만 장비 설치 및 움직이는 과정으로 인해 5.37g을 생성했다. 이는...
이는 유전자 조작으로 인하여 줄기세포가 또 다른 암을 유발할 위험성과 항암약물이 주입되었을 때 줄기세포의 암세포 추적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줄기세포를 약물 전달체로 활용하되, 유전자를 조작하는 대신 나노항암약물을 줄기세포의 표면에 결합시켰다. 여러 줄기세포 중에서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표면의 CD90 단백질에 나노항암제를 결합했다. 이는 줄기세포의 암 추적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항암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의 5월호 표지 논문(frontispieces)으로 게재됐다.
우리 은하에는 아마도 10억 개의 차가운 갈색왜성(brown dwarf)들이 혼자 힘으로 떠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목성보다는 여러 배 크지만, 별로서 빛날 정도로 크지는 않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갈색왜성의 대기 상층에는 지구와 닮은 온도와 압력이 존재하며, 뜨거운 상승기류를 탄 미생물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어쩌면 그곳에는 '생명의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유전학자이자 성직자인 그레고어 멘델(Gregor Mendel)은 완두콩 교배 실험을 통해 생물이 가지는 모양과 성질이 자손에게 유전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후 자손에게 선천적인 유전자만 물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모의 스트레스와 기억 등 경험도 유전되고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오고 있다.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 게이젤 의과대(Geisel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흡연으로 인해 호흡기 뿐만 아니라 대장에 질병이 발생하는 상세 과정이 보고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배현수·김진주 교수(경희대학교) 연구팀이 흡연으로 인하여 대장 질환인 크론병이 발생하는 과정을 규명해냈다”고 밝혔다.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대장 질환으로,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이 연구 성과는 국제적인 학술지 첨단면역학회지(Frontiers in Immunology) 10월 31일자 논문(논문명 :...
탄수화물의 한 종류인 전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만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은 소화가 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서 대장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이런 저항성 전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전성 암 발생이 60%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이런 효과는 전분 섭취를 중단하고 10년 후까지 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저항성 전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