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페니실린이 발견된 이후 항생제는 현대의학을 크게 발전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떤 항생제를 써도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 바이러스(Super-Viruses)’가 탄생해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그동안 많은 의학 연구자들이 슈퍼 바이러스에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뚜렷한 방법이 없었다.그런 가운데, 프랑스 렌 제1대학(University of Rennes 1) 연구팀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지구 자기장이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 자기장은 우주 방사선과 태양 자외선을 줄여 지구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지구 자기장은 지표면 아래 3,000km 외핵을 구성하는 액체 속 철 성분 대류로 인해 발전기처럼 작용해 전기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라는 이론을 대부분 따르고 있다.하지만 그런 지구 자기장이 약해지고 모양(방향)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 우주국(ESA)은 “남아프리카에서...
과학자들이 자고 있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4개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각각 다른 실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에 참가한 총 36명 중 6명으로부터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얻어냈다.연구 결과(논문명: Real-time dialogue between experimenters and dreamers during REM sleep)는 국제 학술지 커렌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2월 18일(현지시각)...
스위스 연구진이 중국 연구실을 출퇴근하며 척수가 손상된 원숭이를 뇌-척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걷게 만들었다. 연구진의 선구적인 실험과 연구 결과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신경과학자 그레구아르 쿠르틴(Gregoire Courtine)이 몇 달마다 한 번씩 스위스 로잔의 연방공대에 있는 자신의 연구실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또 하나의 연구실 사이를 왕래했다. 그의 목적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척수손상의 치료방법을...
영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이자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화학자인 헬렌 샤먼(Helen Sharman)은 최근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말 이런 일이 가능할까?이 발언의 진의를 영국 하트퍼드셔대학(University of Hertfordshire)에서 우주 생물학을 가르치는 사만다 롤프(Samantha Rolfe)가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을 통해 설명했다.샤먼은 최근 영국 ‘옵서버(Observer)’지와의 인터뷰에서 “외계인은 존재한다. 이 우주는 수십억의 별이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우주와 지구 간 빛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우주 광통신망 지상 기지국을 하와이 할레아칼라산에 구축 완료했다.OGS-2(Optical Ground Station 2)로 불리는 최첨단 지상국은 나사의 2번째 ‘레이저 통신 중계 시범(LCRD, Laser Communications Relay Demonstration)’이다. 2021년 초에 가동되는 이 기지국은 나사가 첫 번째로 운용하는...
국내 연구진이 지상에서 우주와 같은 극한 환경 구현을 통해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물질 상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는 우주라는 특수한 환경을 이용하여 다양한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단백질 결정’에 관한 실험도 그 중 하나다. 미시중력으로 인해 물체가 공중에 뜨고, 대류 현상이 없어 결정이 만들어질 때 방해요소가 없다는 우주 환경 특성상 완벽한...
국내 연구팀이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살아있는 동물에서 기억의 단위인 시냅스의 형성과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시냅스 변화에 따른 뇌 기능 및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권형배 교수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이상규 박사...
국내 연구팀이 인체의 감각기관을 원형에 가깝게 모사하여 전원 없이 작동하는 초정밀 인공피부센서(artificial skin sensor)를 개발했다. 인공피부센서는 외부의 물리적인 접촉에 의해 전달되는 압력, 진동, 터치 등을 측정하는 센서다.고려대학교 한창수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논문명 <A Self-Powered Sensor Mimicking Slow- and Fast-Adapting Cutaneous Mechanoreceptors>으로 2월 9일에 게재됐다.최근 압력...
어느 나라나 농업은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물론 나라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처럼 자국 농업이라는 건 없어 모든 것을 교역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다. 땅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나라는 어떻게든 자국에서 적어도 주식 곡물만은 자급하려고 한다. 이는 전적으로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게 얼마나 잠재적으로 불안한 요소인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주식 곡물의 외부 가격이 갑자기 급등하는데도 자신들이 어쩌지 못하고 그 변동이 고스란히 국민 지출로 연결돼 그만큼 쓸 돈이 줄어든 국민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처지에 (따라서 정부의 무능함에) 불만일지는 보지 않고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디킨손(Michael Dickinson) 교수는 파리 같은 로봇을 개발하여, 1㎞ 밖에서도 식초나 과일의 냄새를 맡고 찾아오고, 거꾸로 매달려 걷거나 공중에 떠있을 수 있는 파리의 능력을 로봇에 적용시켜 실종자 수색에 적용할 수 있는 파리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디킨손 교수는 파리와 같은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장비와 실험하고 있다. 초파리들을 이...
인간이 땀을 분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것처럼 땀나는 로봇 손을 개발했다.로봇도 생물과 마찬가지로 과열로 인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뉴욕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 연구팀은 하이드로 겔을 조합해 3D 프린팅을 사용해 인간처럼 땀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로봇 손가락을 개발했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논문명 ‘3D 프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