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런드대(Lund University)의 생물학과를 중심으로, 핀란드 헬싱키대(University of Helsinki)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북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개구리와 두꺼비들(frogs and toads)은, 인간은 볼 수 없는 깜깜한 밤에도, 무지개 색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양서류의 이중 간상세포 시스템은 절대 시각 한계에서도 색깔을 구별(The dual rod system of amphibians supports colour discrimination at...
자기공명영상(MRI) 해상도를 기존 대비 6400만 배나 높인 기술이 나왔다.듀크대학 주도로 테네시대학 건강과학센터, 펜실베니아대학, 피츠버그대학, 인디애나대학 연구팀이 함께 개발한 이 MRI 기술은 1복셀(Voxel, 입방체의 최소 단위)이 5미크론에 불과해 기존보다 6400만분의 1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표현할 수 있다.연구 결과(논문명: Merged magnetic resonance and light sheet microscopy of the whole mouse brain)는 미...
각종 데이터 처리량이 폭증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컴퓨팅 기술에 IBM, Intel, 삼성 등 기업과 연구소들은 인간 뇌 기능을 전자칩을 통해 모사하는 뉴로모픽(neuromorphic) 칩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이는 우리 뇌 데이터처리 구조인 시냅스의 가소성(plasticity)을 모사, 전기신호 흔적(기억)을 토대로 비정형 데이터의 패턴을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인간 뇌는 1,000억...
최근 국내 연구진이 근적외선 파장을 흡수·발광하는 상향변환 나노입자를 이용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근적외선 파장은 빛의 스펙트럼에서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영역으로 자외선과 가시광선보다 에너지가 낮고 파장이 길어 투과도가 높고, 배경(Back Ground) 신호가 낮아 신호 판별에 쉽다. 상향변환 나노입자는 근적외선을 흡수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에너지의 빛을 방출하는 나노사이즈의 소재다. 연구결과는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최신호에 논문명 ‘Rapid and background-free detection of avian influenza virus in opaque sample using NIR-to-NIR upconversion nanoparticle-based lateral flow immunoassay platform’
생명과학자들은 최근 3세대 유전자 가위(크리스퍼/카스, CRISPR/Cas9)를 개발했다. 인간세포와 동식물세포의 유전자를 마음대로 교정 또는 편집하는데(Editing) 사용한다. 표적 DNA를 자른 후 세포 내 복구 시스템에 의해 다시 연결되는 과정에서 유전자 교정과 원하는 변이가 일어난다. 이 방식을 활용해 암과 AIDS 등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희귀난치병 치료나 작물•가축개량•미래식량(Clean meat) 분야에서 유전자 가위 혁명이...
국내 연구진이 성능 전사소자를 돌멩이나 계란 등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접착 가능한 전자소자가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전자소자는 농축산물의 영양 및 자연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고흥조 교수 연구팀이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전자소자를 붙일 수 있는 전사인쇄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정건영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된 이 성과는 나노과학...
2018년 노벨 화학상은 미국의 프랜시스 아놀드와 조지 스미스, 영국의 그레고리 윈터 등 3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3명의 과학자들 모두 생명체의 진화를 분자적 수준에서 확인하고, 진화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키는 방법을 찾아 이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고자 시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 프랜시스 아놀드, 조지 스미스, 그레고리 윈터가 단백질 진화 연구 분야에서 대변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화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다섯번째 여성이 된 프랜시스 아놀드 박사는 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단백질 효소의 유도 진화를 수행했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코로나 19(COVID-19) 환자일수록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NIHR 리서치와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가 공동 연구한 결과 코로나 19 환자 중 혈액 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수치가 높을수록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따라서 코르티솔 수치가 병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삼아...
5만년 동안 영구동토층에 잠들어 있던 고대 '좀비 바이러스(Zombie viruses)'가 과학자들의 손에 의해 깨어나다프랑스-러시아-독일 연구팀이 북극권에 있는 4만 8500년 전 영구동토층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해 소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얼음 밑에서 총 13종의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북반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영구동토층은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각만으로 기계를 조종하는 뇌-컴퓨터 연결(BCI, 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뉴럴링크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 8월 뇌에 전극 칩을 심은 돼지를 선보이며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호주 기업 신크론(Synchron)도 뇌에 스텐트와 같은 전극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는 ‘스텐트로드(Stentrode)라는 기술을 최근 공개했다.이 같은 BCI 기술은 전 세계 많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뇌에 전극을 삽입해 문자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베일러 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신경 과학자인 마이클 보챔프와 (Michael Beauchamp)와 신경외과 의사인 다니엘 요쇼르(Daniel Yoshor) 박사 연구팀이 시력을 잃어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뇌에 전국을 삽입해 문자를 전달하고 직접 쓰게 하는 데 성공했다.연구 결과는 이 분야 국제학술지 셀(Cell)지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는 뉴호라이즌스 탐사선이 9년 여 간의 우주 항해 끝에 14일(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 사이를 시속 4만9600㎞ 속도로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1만 2500㎞) 통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9년을 기다려온 명왕성 관측시간은 짧다 기껏해야 수십분에 지나지 않다. 실제 명왕성은 먼 거리 때문에 속도를 높인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