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주변 온도를 최고 섭씨 1.4도나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아메리칸대학 연구팀은 2018년부터 더운 여름날에 워싱턴 DC 지역 포장된 도로, 포장되지 않은 도로, 공원이나 가정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7만 회 이상 기온을 측정했다.그 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무가 한낮에도 온도를 낮춰주지만 냉각의 핵심은 저녁에 발생한다....
인공지능(AI)이 생물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를 해결했다. 단백질이 아미노산 선형사슬에서 3D 형태로 돌돌 말아 생명과제를 수행케 하는 방법을 예측했다. 11월 30일(현지시각) 2년마다 열리는 ‘단백질 접기 대회(protein-folding competition)’ 조직위원회와 구조생물 학자들은 영국에 본사를 둔 AI 회사 딥마인드(DeepMind) 성과에 대해 “딥마인드 방법이 생물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약물 개발을 극적으로...
공룡이 왜 크기가 거대한지, 어떤 식으로 노화가 진행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단초로 공룡의 거대 몸집과 수명간의 관계를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성균관대 원병묵 교수는 인간의 생명표를 해석하는 수학모델을 적용, 티라노사우루스의 생명표 비교분석을 통해 공룡과 조류의 유사성을 입증했다. 수학 모델이란, 수정된 늘어진 지수 함수(Modified Stretched Exponential) 모델로 원병묵 교수가 2002년 처음 제안하였으며,...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현재는 138억 년 전에 발생한 빅뱅에 의해 우주가 탄생하고 그 때 순간 강렬한 폭발에서 생긴 물질로 인해 별들이 형성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런데 지구에서 약 2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 ‘HD 140283(일명 므두셀라)’을 2000년에 과학자들이 유럽 우주국(ESA)의 히파르코스(Hipparcos) 위성을 통해 관측한 결과 나이를 160억년 전으로...
장기이식(Organ implant)이나 조직이식(Tissue implant)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 중 하나는 기증자 혹은 공여자(Donor)의 장기가 손상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수여자에게 수송되어 이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 장기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심장을 포함해 이식이 가능한 인체 장기나 조직은 아이스 박스에 담긴 채 4시간 이상은 보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4시간이냐 하면 기증자가 기증할 당시의...
자연냉각으로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소형 모듈식 원자로’가 마침내 미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미국 원자력발전 전문회사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이 개발한 소형 원자로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승인을 받았다고 8월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소형 원자로가 실제 현장에 투입되면 기존보다 확장성과 안전성이 높은 원자력발전소를 설계할 수 있다.원자력 발전소에는 거대한 원자로가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형...
사람보다 냄새를 더 잘 맡는 고성능 전자코가 개발됐다.권오석(Oh Seok Kwon)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전임연구원을 제1저자로 서울대, 전남대, 동덕여대의 연구원들이 사람보다 냄새 더 잘 맡는 '슈퍼바이오전자코(Superbioelectronic Nose, MSB nose)'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Kwon & Jang et al., Nano Letters, 31 Aug 2015). 그동안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전자코’ 개발은 꾸준히 시도돼 왔다. 공기 중의...
칼로리 제로 음료에 들어있는 '에리스리톨(Erythritol)'이 혈액의 점도를 높여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클리블랜드병원의 라너 연구소 스탠리 헤이젠(Stanley Hazen) 박사 연구팀은 칼로리 제로 인공감미료 '에리스리톨'이 혈액의 점도를 높여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논문명: The artificial sweetener erythritol and cardiovascular event risk)가 국제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2월 27일 발표했다.에리스리톨은...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에서 처음으로 혜성에 착륙한 탐사선 필래(Philae)가 7개월 전 마지막으로 모선인 로제타에 신호를 보낸 후 로제타와 교신이 완전히 끊겼다.유럽우주국은 지난 13일, 2014년 11월 혜성 ‘67P 추르모프-게라시멘코’에 착륙했던 필레가 영구 휴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스테픈 울라멕 독일 항공우주센터 DLR의 필래 프로젝트 매니저는 “안타깝게도 필래와 우리 팀이 다시 교신할 가능성은 제로에...
우리가 사용하는 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며,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한다. 그러나 우리가 친환경이라고 여기고 있는 전기 에너지 역시 이러한 화석연료를 태운 에너지로 생산하기 때문에 이산화 탄소발생을 증대시키고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친환경적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으로 태양광을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든다면 더욱 근본적인...
SF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판도라 행성 모든 식물은 뿌리들이 뇌 신경망처럼 서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룬다.이것은 상상이 아니다. 지구에서도 판도라 행성에서처럼 식물들 뿌리가 연결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식물은 뿌리에 있는 공생 곰팡이인 균근(菌根) 네트워크와 뿌리줄기, 음향 통신, 동종 뿌리 접촉, 뿌리 사이 화학물질 교환을 통해 서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필수 원소의 하나인 셀레늄이 뉴런 생성이 증가해 뇌 활성화 및 노인들의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운동 후 쥐의 뇌에서 38종의 단백질 농도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이전 연구 결과에 주목했다. 특히 셀레늄을 포함한 단백질인 '셀레노프로테인P'가 운동 후 2배로 상승한 점을 단서로 셀레늄이 뇌세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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