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진공 상태라 소리(음파)가 전달되는 매질이 없기 때문에 우주 공간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소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량의 가스가 포함된 은하단에서는 수천 개의 은하를 감싸는 가스가 매질로 음파가 전달된다. 2003년 나사(NASA) 찬드라 X선 관측소의 천문학자들이 챈드라 X선 관측위성(CXO)이라는 X선 망원경 탑재 인공위성으로 지구에서 약 2억4천만 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초미세 플라스틱 조각들이 사람의 폐를 어떻게 손상하는지를 전남대학교 공동연구팀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 생물학과 김응삼 교수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광주센터 공동 연구팀은 공기를 통해 폐로 흡입된 나노플라스틱의 표면전하에 의해 폐포(허파꽈리) 상피세포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세포를 파괴하는 것은 밝혀냈다.연구 결과(논문명: Surface Charge-Dependent Cytotoxicity of Plastic Nanoparticles in Alveolar Cells under Cyclic...
NASA는 2일(현지시간) 2018년 발사 예정인 차세대 우주발사시스템(SLS·Space Launch System)에 실릴 13개의 큐브샛(CubeSats) 중 7개 위성의 임무를 공개했다. 차세대 SLS 실험의 큐브샛들은 달 궤도를 돌며 달탐사와 우주 방사선을 비롯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큐브샛은 무게는 14㎏ 정도인 기존 위성보다 매우 작은 나노 위성으로 추가 동력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큐브샛은 화성 탐사와 미래...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는 뉴호라이즌스 탐사선이 9년 여 간의 우주 항해 끝에 14일(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 사이를 시속 4만9600㎞ 속도로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1만 2500㎞) 통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9년을 기다려온 명왕성 관측시간은 짧다 기껏해야 수십분에 지나지 않다. 실제 명왕성은 먼 거리 때문에 속도를 높인 데다...
영화 ‘그래비티(Gravity)’는 우주쓰레기의 위험성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그러나 비록 플라이어웨이 렌치(flyaway wrenches)와 부서진 로켓 부품이 우주선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궤도 파편은 실제로는 훨씬 더 작다. NASA는 오는 12월 4일 SpaceX에 의한 화물선을 발사하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부착될 우주잔해센서(Space Debris Sensor)로 지구궤도를 도는 먼지사이즈의 미세잔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한다.미국 공군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여름 장마철 수분의 기원은 남반구 적도 공기가 동북아시아로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경북대학교 박선영 교수 연구팀이 대기 중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할로겐화합물의 농도변화를 분석한 결과, 4,000km 거리의 남반구 공기가 동북아시아로 빠르게 이동해 장마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증명한 새로운 역학적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3월...
 6만년 전 현대 인류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물려받은 DNA가 코로나 19(COVID-19) 감염 중증화와 관련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현대 인류는 2만-4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네안데르탈인과 이종교배로 DNA가 섞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네안데르탈인 DNA가 코로나 19 중증화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와 도이칠란트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는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중 9번...
 3차원 세포 안을 걸어 다니며 개별 세포를 분석할 수 있는 가상현실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이는 생물학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케임브리지대학 과학자들과 3D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인 ‘Lume VR’이 공동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vLUME’는 개별 단백질부터 전체 세포까지 초고해상도 현미경 데이터를 가상현실에서 시각화하고 분석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필수 원소의 하나인 셀레늄이 뉴런 생성이 증가해 뇌 활성화 및 노인들의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운동 후 쥐의 뇌에서 38종의 단백질 농도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이전 연구 결과에 주목했다. 특히 셀레늄을 포함한 단백질인 '셀레노프로테인P'가 운동 후 2배로 상승한 점을 단서로 셀레늄이 뇌세포에...
 영화 슈퍼맨처럼 구름과 안개 등을 뚫고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투시 기술 장치가 개발됐다.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새로운 장치로 인해 앞으로 인간이 엑스레이 비전처럼 구름이나 안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가능해졌다.연구팀은 자율주행자동차 라이다(LiDAR)와 비슷한 시스템과 빛 입자 움직임 검출기 기반으로 숨겨진 물체를 3차원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놀라운 알고리즘을...
우리 은하에는 아마도 10억 개의 차가운 갈색왜성(brown dwarf)들이 혼자 힘으로 떠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목성보다는 여러 배 크지만, 별로서 빛날 정도로 크지는 않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갈색왜성의 대기 상층에는 지구와 닮은 온도와 압력이 존재하며, 뜨거운 상승기류를 탄 미생물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어쩌면 그곳에는 '생명의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는...
1회 투여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이 추가접종하면 항체가 접종 4주 후에는 9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 연구팀은 ‘Ad26.COV2.S 백신’ 1회 접종 또는 2회 접종한 20명과 위약을 접종한 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런데 2차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에게서 항체가 빠르고 강력하게 증가했다. 접종 후 28일 동안 항체 수치가 9배나 증가한 것이다.‘Ad26.COV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