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구글에 이어 시스코와 지난 6일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특허에 대한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에 대한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것이다.이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은 삼성전자와 시스코가 기존에 갖고 있는 특허는 물론, 향후 10년간 출원되는 특허까지 포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잠재적인 특허 소송 위협을 줄이며 미래 제품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 IP센터장...
한국전기연구원(KERI· www.keri.re.kr)은 27일 창조경제시대에 걸맞는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KERI 보유 기술의 기술이전 및 조기사업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기술의 발굴과 수요기업의 발굴, 기술이전 중개 및 기술사업화, 이전기술 개발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투자, 경영...
최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기술 유출 분쟁에서 시작한 삼성과 LG간의 싸움은 상호간에 가처분 신청, 특허침해 금지 소송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올해 초에 양측은 특허 협상을 시작하면서 상호간에 제기했던 2건의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였으며, 현재 양 사의 특허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우는 OLED는...
LG전자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 세계 3위를 지켰다.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분기 1,2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점유율 5.3%로 세계 3위 자리를 지켰다고 발표했다. 2위 애플의 점유율은 13.6%로 3위 LG전와의 격차는 8.3%포인트. 이어 중국의 ZTE, 화웨이가 각각 5.0%, 4.8%로 4~5위에 이름을 올려 중국의 추격이 눈길을 끌었다. LG전자 관계자는 "3분기에 ‘LG G2’...
네이버(www.naver.com,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2013년 3분기에 매출 5,853억 원, 영업이익 1,045억 원, 당기순이익 76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3분기 매출에 라인 성장세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라인의 총매출은 전 세계 신규 가입자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466.7%, 전분기 대비 50.4% 성장한 1,758억 원을 기록했다.검색광고는 모바일 매출 기여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1%,...
에이수스가 노트북과 타블렛을 결합한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시리즈의 트랜스포머 북 T100(Transformer Book)을 공식 출시한다.트랜스포머 북 T100은 노트북의 생산성과 타블렛의 휴대성을 모두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초소형 제품이다. 인텔® 아톰™ Z3740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8.1 타블렛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1인치 분리형 HD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노트북으로 사용할 경우 1.07 kg, 타블렛으로...
KTH(대표 김연학,www.kthcorp.com)가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분석 및 추천 솔루션인 ‘DAISY(Data Intelligence System)’를 통해 기상청의 기상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데이지’는 KTH가 자체 개발한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분석 및추천 솔루션으로 로그 파일,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수집이 가능하며 대용량...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71억7000달러(약 7조8700억원)에 인수한다. 3일 MS에 따르면 노키아의 단말기·서비스 사업 및 특허권에 대한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노키아 주주의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윈도' OS를 내세워 PC시장을 주도했던 MS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편된 시장에서 구글과 삼성, 애플 등에 밀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던 중 노키아를 인수하는 승부수를 던졌다.MS는 노키아...
지난 10월 7일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와 (사)우리문화지킴이(대표 김상철)는 제56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국보 1호로 어떤 문화재가 더 적합한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조사를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숭례문은 20.0%, 훈민정음 해례본은 64.2%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국보 1호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숭례문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0월 7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오랜 세월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한약, 이 한약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바로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입니다. 방송이나 각종 매체에서 우스갯소리로 자주 하는 말 중 “어릴 때 약을 잘못 먹고 살이 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방송에 나오더라도 하나 하나 오류를 수정하기...
네이버가 내년 초 최휘영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대표를 중심으로 뉴스사업 부문인 미디어센터를 분사한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24일 한 경제 매체에 따르면 네이버가 내년 초 미디어 센터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최휘영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를 미디어센터 대표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네이버가 언론사를 인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네이버는 해명 자료를 통해 “미디어센터를...
미래창조과학부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월 14일(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SW정책협의회’ 발족했다.‘SW정책협의회’는 미래부, 업계, 연구기관 외에 SW 공급⋅수요 입장의 제조사, 활용사, 개발자, 관련 협회 등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이다. 특히, 민간위원은 과거 SW기업 및 관련 협회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SW 활용 수요가 큰 주력산업분야의 SW활용기업 및 전경련 등 경제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