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연구팀이 촉각 의지해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는 4족 보행 로봇 동영상을 공개했다.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oratory)'에서 개발 중인 4족 보행 로봇 ‘치타 3(Cheetah 3)’는 이전 버전보다 슬림화된 3세대 로봇으로 카메라가 사물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아닌 다리에서 느낀 감각만으로 안정감 있는 이동과 점프를 선보이고 있다. ‘치타 3’를 개발한 MIT...
미국 하버드 대학의 자기조직 시스템 리서치 그룹(Self-Organizing Systems Research Group)이 마치 개미처럼 집단 협력 행동을 하는 1,024개의 꼬마 로봇(little bots)인 킬로봇(kilobot)을 개발했다.이들은 2011년도부터 로봇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8월에 그동안의 결과를 공개했다. 수 cm에 불과한 개미들이 협력해 거대한 크기의 개미굴을 만드는 원리인, 개미의 집단 지능을 활용하는 생체모방학(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Biomimicry) 기술이다.지름 3cm의...
얼마전 블로그를 통해 Wiimote를 이용한 전자 칠판에 대한 정보를 올렸는데 많은 반응이 있었다. 유용한 정보라 실제로 꾸며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직접 확인해 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직접 구현을 해 보았다. 원래 윈도우 기반에서 실행되나 현재 맥도 사용해서 맥에서 시연을 보인 것이다.먼저 맥에서 구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Wiimote 드라이버의 설치 2. Calibration 3. 오픈소스...
40대 이상은 어린 시절 고드름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스 캔디처럼 빨아 먹은 적이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 고드름을 먹는 행위는 “조류 배설물(새똥)은 것”이라고 미국 기후학자가 영상을 통해 경고했다.미국 캔자스주에 사는 기후학자인 카티 닉클라우(Katie Nickolaou)가 틱톡(TikTok)과 트위터(Twitter)에 공개한 영상이 수백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드름이 생기는 과정은 지붕에서 녹은 물이 흘러...
미국 IBM 리서치(Research)를 주축으로 코넬대(Cornell Univ) 연구원들이 '브레인 칩(The Brain Chip)'을 개발했다.뉴런(Neuron)과 시냅스(Synapse) 구조를 모방해(이를 뉴로모픽(Neuromorphic)이라 함) 인간 두뇌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는 컴퓨터용 프로세서 칩이 개발되었다. 그것도 스탬프 크기의(4cm x 4cm)의 슈퍼컴퓨터 칩이다.IBM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쓰이는 컴퓨터 칩과 달리 인간의 뇌를 닮은 이 같은 뉴로시냅틱(Neurosynaptic) 방식 컴퓨터 프로세서인 '트루노스(TrueNorth)'를...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v7Q1giJOpxA] A.R 드론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패럿(Parrot)사에서 Parrot MiniDrones Rolling Spider라는 드론을 출시했다. 패럿 미니드론 롤링 스파이더는 4개의 프로펠러로 비행하는 쿼드리콥터인 동시에 착탈식 이륜바퀴가 제공되어 지상과 공중 그리고 실내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제품이다.착탈식 이륜바퀴를 이용해 땅 위로 이동이 가능하다. 통신은 저전력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하며 인식거리는 최대 20m...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B6sn2vRJXJ4]구글의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의 진행 상황이 지난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프로젝트 솔리는 지난 2015년 구글 연례개발자회의(I/O)에서 공개된 손동작을 인식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손가락 제스처를 인식하는 구글의 프로젝트 솔리는 엄지와 검지의 움직임을 통해 특정 사물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그간 카메라로 시각적인 영상을 인식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포착해내는 방식인 모션인식 기술은...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9NOncx2jU0Q]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인공 팔이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응용 물리학 연구소 Johns Hopkins University Applied Physics Laboratory (APL)에서 개발됐다.40년 전 전기 사고로 양팔을 잃은 미국 콜로라도주 이 남성은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인공 팔 Modular Prosthetic Limb (MPL)을 이식 받은 것이다. 이 남성은 인공 팔 시스템을...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NrmMk1Myrxc]아마존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새로운 오프라인 식료품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마존은 5일(현지시간) 고객들이 기존 별도의 계산절차가 아닌 기다릴 필요 물건을 들고 나갈 수 있는 무인자동마트 ‘아마존고(Amazon Go)’ 서비스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으로 신원인증하면 그냥 들어가 원하는 물건을 픽업하여, 줄을 설 필요도 없고, 돈도 계산할 필요도 없이, 그냥 나가면 되는(No lines,...
AI 기술로 문재인 대통령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머니브레인이 공개한 이 영상은 7월 17일~19일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대전에서 공개돼 전시 참가자뿐 아니라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 기술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된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문재인 대통령과 똑같은 말투, 억양 등과 같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갈매기 형태의 스마트버드 로봇이 독일의 생체 모방 로봇 전문업체 페스토(Festo)가 2011년에 개발했다.날개의 길이가 1.96m에 육박하며, 무게는 겨우 460g으로 초경량 소재를 사용에 만들었다. 뼈대는 카본파이버, 몸은 폴리우레탄폼으로 구성되어있다.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여 무선으로 조종한다.스마트버드는 멀리서 보면 로봇인지 진짜 갈매기인지 구분조차 못할 정도로 모습뿐만 아니라, 나는 모습까지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날개는...
최근 들어 3D 프린터를 사용해 인간의 장기를 생성하는 기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심장에 이어 간 까지 만드는 데 성공하고 있다. 앞으로 장기이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기대된다.지난 4월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TAU) 연구팀은 환자 자신의 세포와 생체 재료를 이용해 심장을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데 성공했다.이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세포 조직과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