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국어 환경은 외국어 홍수와 맞춤법 파괴, 온갖 줄임말, 모욕과 증오 표현으로 몹시 어지럽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국어를 사랑해야 하는가? 표준어, 맞춤법에 맞는 말, 고운 말이라는 훈계에만 갇힐 게 아니라 우리의 전통이자 자산을 지키자는 틀을 넘어서 언어는 민주주의를 민주주의답게 실현하게 하고 시민을 시민으로 참여하게 하는 연장이다. <언어는 인권이다>는 우리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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