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경기도 용인시에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네이버는 26일 해당 데이터센터는 2020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이를 위해 4,8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할 예정이다. 네이버측은 데이터센터 및 연구시설 구축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최근 AI, 자율주행차 등 기술 고도화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올 해...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 중 하나인  ‘The 8th Cloud Frontier 2017’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Cloud Everywhere: Cloud-based 4th industrial Revolution’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는 2010년 KT가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산업 관계자 및 정부 유관 담당자를 비롯해 누적 참석자가 8천여 명에...
네이버가 퀄컴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 Inc.(QualcommTechnologies)와 손 잡고 클로바 AI 플랫폼 생태계 구축 나선다.이번 퀄컴과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에 기반해, 앞으로 네이버는 라인주식회사와 함께 개발 중인 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퀄컴의 'SoC(시스템온칩, System on Chip)'에 클로바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퀄컴의 시스템온칩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조합이 인공지능 디바이스 개발의 기준 모델로...
LG전자 ‘LG 페이(LG Pay)’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폰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LG 페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이를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되는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이 탑재됐다.   ‘LG 페이’는 먼저 신한, KB, BC, 롯데 4개 카드사를 지원하며, 오는 9월까지...
SK텔레콤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당월 예상 전기료 등의 각종 정보와 누진 단계별 진입 알람 등을 통해 사용자의 누진요금을 알려주는 IoT기기인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월 기준 누적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이 가장...
네이버가 클로바(Clova)를 탑재한 인공지능 (AI) 비서앱 ‘네이버-클로바’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 본격적인 인공지능 실험에 나선다.   사용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출시하는 ‘네이버-클로바’는 네이버와 라인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술을 적용해, 지식 정보 검색, 음악 추천, 통·번역, 영어회화, 감성 대화 등이 가능하다.   ‘네이버-클로바’의 가장 큰 강점은 지식 정보 검색이다....
LG전자가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26일 출시했다. 기다란 원통형 스피커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 2.0’ (SmartThinQTM Hub 2.0, 모델명: AIHC71G) 은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해 선보인 ‘스마트씽큐 허브’에 음성인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더한 버전으로, 음성만으로 손쉽게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고 상태를 보여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8’·‘갤럭시 S8+’를 21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압도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철학을 더해 ‘갤럭시 S8’·‘갤럭시 S8+’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갤럭시 S8’·‘갤럭시 S8+’는 기기 전면의 80% 이상을 화면으로 채워 화면 안팎의...
KT가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고 밝혔다. KT는 12일, LTE 전국망에 적용된 배터리 절감 기술 (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결...
IT 분야에 근무하며 매년 오라클 (Oracle) 컨퍼런스를 다녀보면 오라클 제품에 대한 생각은 좀 비싸지만 안정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잘 만드는 오래된 IT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국내에는 오라클이 전통적 데이터베이스 회사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4월 6일 열린 이번 오라클 컨퍼런스에는 고객 IT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오라클 클라우드로의 여정이라는 부제로 실전 사례를...
블록체인OS는 보스코인(BOScoin, www.boscoin.io)의 글로벌 암호화폐로의 발전을 위해 EYC3(EY의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및 분석 담당)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활동 중인 EY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영역에서의 국제적 경험과 뛰어난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보스코인 플랫폼의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EYC3의 서울사무소 이광림(Yi Gwang Rim) 파트너는 이번 협력에...
삼성전자가 연구비를 출연해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이 2017년 상반기 지원과제 40개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13년에 시작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 10년간 총 1조5천억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18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재기술과 ICT 분야에서 22개 과제로,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수면 상태와 노화의 과정에서 뇌 건강 유지를 조절하는...